애플, 이제는 가격이다

IT 2009. 11. 29. 09:35 Posted by 와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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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아이폰이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폰은 단순한 휴대폰이 아니라 스마트폰입니다. 가장 흔히 하는말로 손안의 컴퓨터라 불리는 제품이죠. 전화기능뿐 아니라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라도 이메일을 확인할수 있고 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필요한 프로그램인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튠스를 통해 쉽게 구매해 설치할수 있습니다. 

아이튠스를 사용할때 처음에는 왠지 낯설고 불편해 보이지만 일단 사용해서 익숙해지면 참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음악을 아이팟에 옮기는데 뭐하러 아이튠스를 통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일단 계속 사용해 보니 전송속도도 빠르고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시작이 약간 어려울뿐이지 알고 나면 정말 쉽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맘에 드는 음악을 골라서 파일보관함에 옮기고 동기화 버튼만 누르면 끝입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도 앱스토어에서 구매해 PC에 다운로드해두면 언제 어디서라도 다시 설치할수 있습니다. 한번 구매한 어플리케이션은 구매이력이 남아 나중에 다시 다운로드해도 요금 부과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저장한 어플리케이션은 나중에 아이팟이나 아이폰에 동기화시켜 설치하면 들고다니며 사용할수 있죠. 물론 아이폰이나 아이팟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면 아이튠스없이 직접 다운로드해 사용할수도 있구요. 
애플 앱스토어 모습

애플 앱스토어 모습


어플리케이션중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어플리케이션들도 많은데 무료 어플리케이션도 무척 쓸만한 제품이 많고 유료 어플리케이션도 일정기간 홍보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것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이런것들만 잘 사용해도 쓸만한 어플(어플리케이션의 줄임말)이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IT블로거로 유명하신 도아님이런 유료어플의 무료 제공 정보를 매일 챙겨서 알려주고 계시죠. 저도 도아님 블로그를 통해 많은것들을 알게되었는데 다들 한번씩 도아님 블로그를 방문해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또, 아이팟터치 어플을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iPodArt님 블로그에도 수많은 아이팟/아이폰 어플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PodArt님은 가끔씩 유료 어플을 무료로 받을수 있는 리딤코드 (Redeem Code)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시니 자주 방문하시다 보면 좋은 어플을 무료로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을수 있습니다.

아이팟터치와 아이폰의 인기는 전세계적으로 이미 입증이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의 인기는 대단해서 이틀간의 예약판매기간동안 2만대가 넘는 예약판매가 이루어졌다고 하는군요. 겨우 한달남짓 남은 연말까지 10만대 판매도 무난할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며칠전 한국을 방문한 모바일 광고회사 애드몹의 부사장인 존 래거링은 우리나라의 아이폰+아이팟터치 사용자가 1~2년내에 약 300만명 규모로 늘어날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모바일 광고 시장 형성을 위한 발언이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한국 사용자들의 얼리어답터적인 기질과 인터넷 인프라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잘못된 전망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하지만, 문제는 가격입니다. 

애플 페스티발 모습
사실 애플의 인기는 대단하고 애플이 IT업계에 행사하는 영향력 또한 대단하죠. 단지 수치로만 계산해보면 MS나 구글에 비해 비중이 그리 크지 않은 애플이지만 애플과 스티브 잡스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이슈거리입니다. 그 이유는 수많은 사람들이 애플제품에 열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 제품에는 그럴수 밖에 없는 독창성과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묘한 매력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 제품은 항상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비싼 부촌의 아파트와 같은 느낌을 주고 실제로 그렇게 비쌉니다.

며칠전 제가 쓴 글(무한경쟁 시대에 배워야 할 애플 프리미엄)에 나와 있듯이 애플은 적게 팔고도 많이 버는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제품으로 굉장한 고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맥 데스크탑과 맥북의 통계는 나와있지 않지만 애플코리아가 거둔 실적 역시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환율을 생각해도 맥 노트북 하나 사려면 2백만원이 훌쩍 넘어가 버립니다. 아이맥중 가장 싼 모델도 170만원 가까운 가격이라 이정도 금액이라면 차라리 윈도우 PC나 노트북을 사고 남는 돈으로 주변기기를 장만해도 남을 정도의 비싼 제품이 애플 제품들입니다. 아이팟과 아이폰등의 제품도 일반적인 MP3나 스마트폰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능상 차별점이 분명히 존재하는 제품이고, 그만한 가치는 있지만 비싼 가격으로 인해 더 많은 고객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하지만 애플의 이런 고가정책도 이제는 조금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인 PC가격하락에도 애플의 맥은 여전히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가격대의 제품이죠. 애플이 고가정책을 유지하는 이유도 이해는 가지만 조금 더 사용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플 제품의 독창성과 기술지향적인 모습에는 끌리지만 막상 구입하려고 가격을 알아보고나면 포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오래전에 폐쇄적인 정책으로 MS에게 밀려났던 애플이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다시 일어날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가격적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 되지 못한다면 다시 예전의 나쁜 상황이 다시 올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윈도우 PC는 저렴한 가격, 다양한 제품등으로 여전히 PC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할것이 분명합니다. 지난달 윈도우7을 출시하면서 지금까지는 윈도우 PC 판매가 꽤 늘어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윈도우XP가 설치된 넷북도 이동성에 저렴한 가격까지 더해져 많은 인기를 모으며 판매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구글이 내년에 무료 OS인 크롬OS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초기에는 넷북에만 적용될 예정이지만 점차 적용대상을 넓혀 나갈것이 분명합니다. 그때는 애플도 타격을 입을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지금도 윈도 PC보다 비싼 가격으로 구입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무료 OS가 나온다면 더욱더 운신의 폭이 줄어들수 밖에 없을겁니다. 구글 역시 평범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아닙니다. 무료OS지만 완성도 높은 제품이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은 장기적으로 MS(윈도우7)과 구글(크롬 OS)까지 상대해야 합니다. 결코 쉬운 싸움은 아닙니다.

애플, Apple
물론 애플 제품에는 애플만의 고유한 색이 있고 다른 제품이 모방하기 힘든 독창성과 뛰어난 기술이 접목되어 있습니다. 비싼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라는 말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가격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기가 어려워 집니다.

이제 아이폰 출시로 한국에서의 애플유저는 예전보다 훨씬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아이폰이 애플 제품을 한국에서 많이 쓰여질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한번 애플 제품을 사용해본 사람들은 애플에 반하지 않을수 없게 되는 일이 많다고 하죠. 하지만, 애플제품들은 가격적으로 너무 부담이 됩니다. 늘어난 애플유저들을 다시 줄어들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애플은 잘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친해지려고 해도 너무 비싼 가격에 쉽게 친해질수 없는 애플, 좀더 쉽게 접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면 좋을것 같네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애플의 데스크탑인 신형 아이맥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라는 댓글을 이전에도 남겼는데요.
    역시 최저가 170만원에서 최고가 270만원 사이에서 저울질..또 저울질. 참 해괴한 저울질이지만 말입니다.
    크롬OS를 언급하셨는데. 그 범용성은 추종을 불허할만 하지만, 애플의 맥OS의 혁신적 기능을 따라가진 못할 것 같아요. 이를테면 한자를 트랙패드로 써서 입력하는 기능. 특히 음과 뜻도 모르는 한자의 경우 일일이 사전을 찾을
    필요없이 그냥 트랙패드에 베껴 쓰면 문서에 입력됩니다.
    이런 기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작하고, 또한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최대화하기 위해 하드웨어
    성능을 개발하는 애플이기에 가능하리라 생각해요.
    이외에도 웹페이지를 직접 애플 컴퓨터가 읽어주는 기능. 사실 읽기 귀찮은 웹문서들 많잖아요. 눈도 아프고.
    이럴 때 읽기 기능을 선택하면. 그냥 눈감고 편안히 웹페이지의 내용을 듣기만 하면 되지요.
    이외에도 트랙패드를 통한 페이지 넘기기와 같은 멀티터치 기술 등등. 이런 점이 애플의 장점이기에...
    그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저금을 하는 듯합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마냥 비싸기만 하다면야, 솔직히 구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그 만큼의 값어치를 또 하기에...^^

    물론 국내에선 맥OS로 접근하기 힘든, 윈도에 최적화된 웹사이트가 참 많지만. 그 역시 윈도를 애플 컴퓨터에 동시에 깔아서 둘 다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므로...뭐 패스했답니다.
    맥 OS 위에 윈도7을 동시에 실행시켜서 완전히 서로 다른 두 운영체제 사이를 실시간으로 왔다갔다..
    게다가 드랙앤드롭까지 지원하므로 동시에 실행시킨 두 운영체제의 분리된 파티션 공간을 자유자재로 왔다 갔다가 한답니다.

    그렇기에...뭐, 비싸도 사는게 아닌가 싶군요. 물론 가격을 내려준다면야...더더욱 좋겠지만.
    제가 보기엔 애플이 그럴 것 같진 않아서...안타까워요. ㅠㅠ

    뭐 사실 지금도 맥북을 사용하지만, 이상하게 이젠, 애플의 컴퓨터 제품이 아니면 눈길조차 가지 않더군요.
    가격이 싼 제품도 많지만, 차라리 여기에 돈을 더 얹어서 애플로 가자는..요상한 심리. 저도 알다가도 모르겠답니다.

    2009.11.29 10:13 신고
    • Favicon of https://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수정/삭제

      애플 제품을 사용하시는 white rain님이 써주신 내용을 보니 더욱 애플 제품이 좋다는게 느껴지는군요. 제가 글을 쓴 동기도 이런 좋은 제품을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애플이 고려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저의 글이 애플 또는 스티브 잡스의 마음을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9.11.29 11:13 신고
  2. Favicon of http://hi202.tistory.com BlogIcon 보리피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쟁환경에서 애플이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저도 불과 이틀전에 맥북을 구입하고 앞으로 아이폰을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정말 애플이 전해주는 경험은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에 대한 부담은 후덜덜하네요^^

    2009.11.29 20:01 신고
  3. Favicon of https://badjunko.tistory.com BlogIcon 못된준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 정말...욕심은 나는데....핸드폰을 워낙...전화 걸고 받는걸로만 사용하다 보니...
    고민이 크네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9.11.30 01:57 신고
  4. Favicon of http://bbunker.com/blog2 BlogIcon bum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플제품이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는 확실히 좋지요.가격은 다른 회사 제품과 비교해서 이젠 거의 비슷한 수준인것 같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고 환율적용으로 상대적으로 비싸네요.

    그리고 부가기기 가격도 좀 많이 내려야 합니다. 배터리 하나 바꿀려고 보니 20만원이면.. 같은 용량의 HP배터리보다 거의 2배 이상 차이가 나는군요.

    2009.11.30 12:56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bluewin_int BlogIcon Bluewin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인하를 해준다면야 말그대로 쌍수들고 환여입니다만...
    지금껏 고수해왔던 고가격 정책을 바꿀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ㅠ_ㅠ
    애플의 사업 기반을 흔들정도의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2009.11.30 18:26
    • Favicon of https://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수정/삭제

      가격인하는 그저 저의 작은 소망일뿐이죠.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몇자 적어봤습니다. ^^;

      2009.11.30 20:38 신고
  6. Favicon of http://www.i-on-i.com BlogIcon i-on-i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애플 제품을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죠.
    맥북이 좋다고 하지만 윈도우용 노트북은 대부분 $1000불도 안되는 가격에서 구입이 가능한데 말이죠..
    성능좋고 디자인 좋지만 두배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서까지 사고싶지는 않네요.. ^^
    애플도 예전보다 가격이 내려갔죠..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까지 내려갔으면 합니다. ^^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서는 애플이 $199.99 전략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가격을 $199.99로 내리면 판매량이 두배로 늘어난다는..) 이러한 가격하락이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전략 애플 모든 제품에 도입하면 안될까요? ^^

    2009.12.01 06:07
    • Favicon of https://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수정/삭제

      저역시 애플이 적정 수준까지 가격을 내려줬으면 하지만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는 정책을 쉽게 바꿀리 없을것 같습니다. 더욱이 요즘 한창 인기가 좋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가능성은 적은 상태죠. 경영진의 목표가 마켓쉐어를 많이 가져가는 쪽으로 바뀌면 가격이 하락할지도 모르지만 글쎄요... 아마 잡스가 물러나지 않는한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듯... --;

      2009.12.01 11:05 신고
  7. Favicon of http://feelnet.pe.kr BlogIcon 필넷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 정말 사용해보고 싶긴한데.. 우리나라의 무선데이터요금제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월6000원 오즈 사용하다가 몇만원대의 요금제를 쓰기가...^^;
    그래서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ㅎㅎ

    2009.12.01 10:20
    • Favicon of https://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수정/삭제

      저도 쓸만한 무선 데이터 요금제가 1만원대만 되어도 바로 지르겠다는...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쿨럭 ^^:

      2009.12.01 11:06 신고
  8. Favicon of https://hansfamily.kr BlogIcon 마래바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가정책.... 애플의 고유한..
    그놈의 디자인 때문에 혹해서 말입니다. ㅎㅎ

    2009.12.02 12:42 신고
  9. ㅎ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놈의 가격 때문에 애플을 가까이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품은 참 마음에 드는데 저에게는 너무나 비싸네요.
    언제 한 번 써볼 수 있을지요^^;; 아 꼭 한 번은 써보고 싶었는데 ㅠ_ㅠ... 뭐 언젠가는 써볼날이 오겠죠 뭐;;

    2009.12.02 21:51
    • Favicon of https://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수정/삭제

      저역시 맥을 지르고 싶지만 워낙 비싼 몸값을 자랑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언젠간 가질수 있겠죠? ^^

      2009.12.02 23:27 신고
  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12.05 13:52
  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12.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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