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윈도우7, SSD 512GB 장착한 넷북 (S121)출시

아수스가 S121이라는 아주 얇은 넷북을 선보였는데 주목할 만한 점은 현재 가장 큰 용량의 SSD인 512GB가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7을 OS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S121은 1인치도 안되는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고 11.7x8.3인치의 스크린에 무게는 1.3Kg정도되고 터치스크린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윈도우7에서 터치스크린 기능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보면 이 두회사가 얼마나 밀접한 관계인지 알수 있다고 합니다.

MS의 마켓팅 담당 David Fester는 "우리는 아수스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CES 2009에 앞서 열린 뉴스 컨퍼런스에서 이야기했다고 하는군요.

이 제품은 약 한달후에 출시될걸로 보이는데, 실제 시장에 제품이 나올때는 윈도우7 대신에 다른 OS가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약 $1,649정도로 비싼데 512GB SSD 때문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CPU는 1.33GHz 아톰이 장착된다고 합니다.

(update) CES 2009에서 실제로 선보인 현장 사진을 입수했습니다. 옆모습뿐이지만 실제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니 구경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Asus Debuts S121 Netbook With Windows 7 and 512GB S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