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피디어 기부금 요청, 계속해야 하나?

IT 2009. 1. 3. 19:04 Posted by 와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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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어에 가끔씩 들어가보면 화면 상단에 아래와 같이 위키피디어에 기부를 해달라는 캠페인 문구를 볼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위키피디어는 비영리 단체여서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고 사이트에 아무런 광고도 볼수 없습니다. 그래서 운영비는 전액 기부금이나 기업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wikipedia donation

최근에 위키피디어의 창업자인 Jimmy Wales는 위키피디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아래와 같은 호소문을 사이트에 내걸기도 했더군요. 호소문은 "An appeal from Wikipedia founder, Jimmy Wales"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위키피디어에 운영자금을 기부해달라는 내용과 왜 세계에서 5번째로 인기있는 웹사이트가 사용자에게 재정적 지원을 요청하는지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래는 그의 호소문 일부를 간략하게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혹시 내용에 오류가 있다면 지적 바랍니다.



위키피디어는 다른 50대 웹사이트들과는 다르게 설립되었으며 23명의 작은 인원이 위키피디어의 무료 정보를 제공합니다. 위키피디어의 정보는 무료이고 누구난 어떤 목적으로도 사용할수 있고  일년에 사용되는 비용은 6백만달러 미만입니다. 위키피디어는 2003년에 지미 웨일스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인 위키미디어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키피디어는 정보를 무료로 공유하고자 하는 전세계 15만명 이상의 자원봉사자 커뮤니티에 의해 운영되며 거의 8년 이상 이들은 1천 1백만건의 내용을 265개 언어로 제공했습니다. 매월 2억 7천 5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무료로 아무런 광고없는 정보를 얻기 위해 위키피디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피디어는 웹사이트 그 이상입니다. 우리는 공통의 이유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인류의 모든 지식을 자유롭게 접할수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그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여러분의 기부는 여러가지로 저희들을 돕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 늘어가고 있는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있는 웹사이트의 글로벌 트래픽을 관리하는 비용을 해결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겁니다. 또한 기부해주신 자금은 위키피디어를 운영하는 소프트웨어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는 새로운 자원봉사자 모집하고 공공 문화, 교육단체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무료 지식 운동을 전세계적으로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위키피디어는 다릅니다. 역사적인 면에 있어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쓰여지는 가장 큰 백과사전입니다. 국립공원이나 학교와 같이 위키피디어내에는 어떠한 광고도 없을것입니다. 우리는 위키피디어를 무료인 강한 백과사전으로 유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러분과 같은 수많은 사람들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그의 이런 호소문이 그동안 여러사람들에게 비평을 받아 온것으로 보입니다. 비평가들은 계속 이런 끝없는 기부 요청을 하지 말고 광고를 유치해서 그 수익으로 무료 정보를 제공하라고 오랫동안 권해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키피디어는 계속 이런 제안을 거절해 왔습니다.

이런 위키피디어가 지난 금요일 올해 6월말까지 필요한 6백만달러의 운영자금을 모으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지미 웨일스는 그동안 기부해준 기부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위키피디어 홈페이지 상단(기부를 요청하는 호소문이 있었던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그 내용은 여기(A Thank You from Wikipedia Founder Jimmy Wales)에서 볼수 있고 기부금도 계속 donations page에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키피디어가 계속 이런 기부금을 요청하는 배너를 페이지 상단에 띄우는 것이 옳을까요 아니면 비평가들의 말처럼 광고를 유치해서 그 수익금으로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이 옳을까요? 지미 웨일스의 생각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위키피디어에 접속해서 필요한 정보를 찾을때마다 사이트 상단에 보이는 커다란 기부 요청 배너가 저에게는 자꾸 눈에 거슬리곤 하더군요. 이렇게 커다란 호소문을 계속 사이트에 보여주느니 차라리 그 자리에 작은 사이즈의 광고를 보여주고 그 수익금을 운영자금으로 이용하는 것이 더 낳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차피 필요한 자금이면 개개인의 기부금을 받는 것이나 광고비를 받는 것이나 별 차이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광고를 유치하는 것이 사이트 설립 정신과 어떤 점이 위배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이트 운영자들이 공공성을 지키겠다는 정신만 계속 유지한다면 광고를 유치해서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용자들을 위해서도 더 좋을것입니다. 현재에도 기부금을 얼마나 투명하게 사용하는지 지원금의 투명성에 대해 밝혀 놓기도 했는데 광고수익금에 대해서도 그 수입내역과 사용처를 투명하고 분명하게 밝혀 놓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광고를 사이트에 보여주지 않고 사용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정보 제공을 할수 없는 공간이라면 계속 똑같은 기부요청문을 보여주는 것보다 차라리 그 자리에 광고를 보여주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웹사이트나 TV시청시에 나오는 광고를 단지 광고라고 생각하지 않고 정보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소비자 86% "광고 정보다" (내외경제) 그리고, 광고를 보는것 자체가 위키피디어에 기부를 하는것으로 생각할수도 있기 때문에 기부에 소극적인 사람들로부터도 기부를 받는 셈이 된다고 보면 될것입니다.

위키피디어 위키피디어 운영진과 지미 웨일스가 사용자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보는 지혜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valhae.kr BlogIcon 渤海之狼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금 비슷한 면이 있지만 이런 경우가 있었지요.
    일본에 '게임비평'이라는 계간지가 있었습니다.
    절대 광고를 실지 않으며 모든 게임을 그야말로 까면서 비평을 하였죠.
    내용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지만 결국 나중엔 경영악화로 어떤 게임회사의 광고를 싣기 시작...
    그 게임회사에 대한 비평은 온순 & 칭찬으로 흐르더니 결국 본연의 모습을 잃고 구독자들의 항의 & 떠나기..
    결국 폐간...

    광고가 실리면 결국 그 회사 혹은 단체의 입김에 영향 받게되겠죠.
    위키는 지금이 좋은 것 같습니다.

    2009.01.03 22:13 신고
    • Favicon of https://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수정/삭제

      물론 광고없이 운영할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겠지만 후원금 요청 문구를 사이트 정면에 항상 크게 걸어두는 것도 광고와 다를것 없어 보입니다. 광고가 실려있지 않아도 광고를 보는 느낌이거든요. 결국 사용자에게 돈을 내라는 이야기이니까 어떤면에서는 광고보다 더 보기 싫을때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위키를 싫어하는것은 아닙니다. 위키가 좋은 점이 훨씬 많지만 광고주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선에서 운영의 묘를 발휘하면 좋을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009.01.04 00:05 신고
  2. Favicon of http://arepin.egloos.com BlogIcon 아르핀  수정/삭제  댓글쓰기

    믹시에서 보고 왔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 역시 위의 발해지랑님 의견과 같습니다. 광고를 싣게 되면 어찌됐건간에 사용자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되고, 어떤 경로로든 광고주의 입김을 받게 될 겁니다. 특히 위키같은 경우 대체로 다수의 집필자에 의해 객관적으로 정제된 내용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분명히 있고 그런 비판을 위키와 달리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특정 영리세력에 의존하기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위키재단 창업이념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미 웨일스도 그점의 편리함을 모르진 않겠죠. 하지만 전 이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2009.01.04 00:11
    • Favicon of https://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수정/삭제

      광고를 수주한다고 해서 특정 영리세력에 의존한다고 할수는 없을것 같은데요. 저는 광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광고주들에 의해 위키가 영향을 받기 보다는 위키에 의해 광고주들이 영향을 받을것 같은데요. 신문사나 방송국이 광고주들보다 더 영향력이 큰것 아닌가요?

      2009.01.04 00:58 신고
  3.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광고를 수주 받고 운영하는 순간 위키미디어는 영리 단체가 됩니다.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건 마치 유니세프한테 "너네들 기부받지말고, 직접 돈 벌어서 좋은일에 써라" 라고 하는 말과 똑..같진 않고.. 비슷합니다. ..^^;;

    위키가 엄청난 트래픽과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는데, 돈을 버는방법을 몰라서 그랬을까요?


    "우리는 무료로 정보를 제공한다" 와 "우리는 광고를 보여주고 정보를 제공한다. " ( 어떤가요? 별차이가 안느껴지나요?)

    2009.01.04 02:35
    • Favicon of https://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수정/삭제

      영리단체가 되면 안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영리단체가 되어 소비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면 더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유니세프에 기부하는것과 위키에 기부하는것은 그 성격이 틀린것 같군요. 또, 무료로 정보를 제공한다와 광고를 보여주고 제공한다의 차이를 물으셨는데 결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엔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광고를 넣고 안넣고는 위키가 결정할 문제이지만 제 생각은 광고를 넣는다고 위키의 서비스가 영향을 받는다면 광고를 넣지 않아도 기부를 많이 하는 사람의 영향을 받을수 있을것입니다. 중요한건 서비스 제공자의 신념이지 광고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2009.01.04 21:14 신고
  4. 메탈포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를 하나 싣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게 될 것 같습니다.
    차라리 기부요청 광고라도 일관적인 1개가 계속 나온다면 배경이미지와 다를바가 없겠지만
    광고가 하나둘 늘어나게 된다면 휘황찬란한 광고가 페이지 곳곳에 자리를 꿰차게 되겠죠.

    2009.02.08 13:54
    • Favicon of https://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수정/삭제

      메탈포스님 말씀도 맞습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광고를 넣어라가 아니라 사용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광고를 넣어 수익을 추구하라는 얘기로 들렸다면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그렇다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9.02.08 15:31 신고
  5. 제 양심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엇님, 이 글을 보자마자 저는 와이엇님이 저하고는 매우 다른 어떤 부류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와이엇님 인터넷을 아주 잘 활용하고 계십니다. 인터넷은 언론의 자유가 집결하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가장 극대화된 모델입니다. 위키피디어는 전세계에서 5번째로 트래픽이 많이 요청되는 싸이트입니다. 위키피디어는 전세계인들의 회합장소이기도 합니다.
    저는 와이엇님도 이미 위키피디어가 미치는 영향 아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단지 백과사전으로서의 지식제공에 의한 것만이 아닙니다. 위키피디어의 정신과 철학은 이 세계를 어떤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동기가 되고 있습니다. 선한 자유로운 마음에 의해서 자발적인 기부에 의해서 이 세상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와이엇님은 그런 변화를 용인하고 싶지 않은 것이겠지요. 이 세상이 돈과 기술 그리고 수학이 아닌, 봉사정신과 희생에 의해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용인하고 싶지 않은 것일 것입니다. 와이엇님같은 분은 이 세상에 많습니다. 그러나 희생과 봉사정신과 낭만을 가진 사람은 드뭅니다. 위키피디어가 왜 돈이 안되는 외길을 고집하는지 경제학 이론으로 납득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돈이 목적이 되는 사람은 이 세상이 오로지 이윤동기에 의해서만 움직인다고 믿습니다. 그런 사람은 위키피디어를 미련하게 봅니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을 합리화하기 위해 서비스와 효율성 등의 경제학을 내세우겠지요. 그러나, 어떤 이는 위키피디어를 이윤의 시스템이 아닌 평화의 시스템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키피디어가 순환시키는 것은 세계의 선한 마음입니다. 그것이 위키의 미래를 밝혀주는 것이지, 결코 이윤동기가 위키의 미래를 밝혀주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사회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와이엇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완전한 경제학이나 완전한 정치학은 없습니다. 사람과 세상를 이끄는 것은 희망이고 평화입니다. 경제학도 수학공식도 그 범주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정교한 시스템이라도 인간의 이상 그 자체를 넘어설수는 없는 것입니다. 위키피디어는 이 세계에 그 자체로 어떤 메세지를 주고 있습니다. 위키피디어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유는 그 방대한 정제된 그리고 진화하는 데이터에도 있지만, 위키피디어가 이 세계에 남아있는 휴머니즘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와이엇님은 광고메시지보다 기부요청메세지가 더 사용자에게 부담을 준다고 생각하십니까. 위키는 기부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기부는 기부하고자 하는 자유로운 마음에 의한 것입니다. 그리고 위키는 그러한 개인의 양심에 간섭하지 않습니다. 기부하지 않는다고 해서 부담감을 느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만약 와이엇님이 기부요청 메세지에 부담을 느끼셨다면, 와이엇님은 혹시 기부를 의무인 것으로 착각하고 계신것이 아닙니까. 기부는 의무가 아닙니다. 수요와 공급법칙에 의한 시장거래처럼 받은만큼 주어야 하고 준만큼 받아야 하는 그런 각박한 것이 아닙니다. 기부는 아낌없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어떤 책임도 강제하지 않는 것입니다. 위키피디어가 사용에 대한 그 어떤 책임을 사용자에게 강제했습니까.
    위키피디어는 위키피디어의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기부의사가 있는 사람에게 기부해줄것을 정정 당당하게 요청했습니다. 저는 위키피디어가 정정당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되신 분이, 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단순한 기부요청 메세지를 사용자에 대한 책임지우기나 부담지우기로 판단한단 말입니까. 와이엇님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입니다. 그러나 제 글로 인해서 와이엇님이 어떤 종류의 부담을 느끼게 되었다면 미리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2010.01.27 05:30
    • 격하게  수정/삭제

      굉장히 감동적인 글입니다.
      양심님의 글은 정말 핵심을 그대로 찌른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읽고 갑니다.

      2014.11.20 13:38
  6. 히토키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전혀 거슬리지 않던데.. 오히려 마음이 가려한다는-.- 인상도 좋으시니까.
    아무래도 사전 이미지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지키려하는것 같습니다.
    사전인데 주위에 광고배너가 단 하나라도 있다면 지저분하고 확 깨니까요.
    네이버 메인의 국내 언론사 뉴스 클릭해보셨죠? 광고배너 투성이의.
    미칩니다 그거 보면.
    지미 웨일스의 상업적에 물들지 않은 깨끗한 마음을 알아줘야죠.

    2010.11.25 04:13
  7. Simplyside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소문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찾아보다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길게 쓰신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그냥 짧게 남기고 가겠습니다.

    어떠한 경우에서도 '본질'은 흐려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본질'이 훼손될 경우 본래의 의도가 '변질'됩니다.
    자유로운 정보 게재 및 비영리화는 위키피디아의 '본질'입니다.
    위키피디아가 '변질'되지 않도록 와이엇님께서도 힘을 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12.18 21:49
  8. dv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가 되질않네요, 좋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면서 광고도 없애고 사용자한테 기부를 호소하는 기부문까지 올리지 말란 말인가요? 위키피디아에서 핸들링하는 서버량은 일년에 최소 60억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호소문은 호소문일뿐입니다 강제적이 아니지 않습니까? 기부하고 싶은사람은 기부할것이고 아닌사람은 안하겠지요. 물론 위키피디아 입장에서는 광고배너 팔면그만입니다. 하지만 광고를 파는순간 정보의 편향성이나 양질이 어떤식으로든지 변화될것을 우려해서 안하는거겠지요. 그런데 그런 호소문까지 보고싫으니 없애라는것은 이해가 되질 않네요. 무료이용자로서 과한 욕심이 아닐까요?

    2013.02.14 20:47
  9. zoochi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키피디어가 광고를 싣지 않고 왜 사용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운영을 하는지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위키피디어의 본질과 맞닿아 있는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지요

    2013.02.14 21:11
  10.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히 큰 문제입니다. 위키피디아의 정보 제공 방향성에 달린 문제이지요.

    위키피디아를 운영하는 사람의 방향성이 일반 소시민편인지 기업주 편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보 제공 방향성이라는건 정치적인 문제입니다.

    좋고 싫음을 떠나 해야 하는 일입니다.

    2014.09.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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