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던 일본이 한국기업들의 맹추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2차전지는 휴대폰, MP3, PDA, 노트북등 모바일 기기에서 주로 사용되지만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및 기타 에너지 저장분야에도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이뉴스의 11월 4일자 뉴스를 보면 2차전지에서 한국과 일본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 시장 점유율을 보면 일본이 절반이 넘는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36%정도로 2위 중국이 11%의 점유율로 3위를 달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삼성SDI, LG화학이 전자·자동차 분야 대기업 및
정부와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서면서 일본을 추격하고 있고, 일본에선 정부와 업계가 매년 떨어지는 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해 공격적인 증설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2차전지는 예전부터 일본이 전체 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였고 관련 장비, 소재까지 모두 일본이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시장 점유율이 최근에 50%대까지 떨어졌고, 우리나라가 20%대의 점유율을 2015년까지 45%정도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삼성SDI는 2011년에 2차전지 부문 세계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중국, 대만은 저가 휴대폰용 2차전지에 집중하고 있어 10%대의 점유율을 계속 유지하는 추세입니다.
삼성SDI는 상반기 일본 조사업체에서 조사한 품질테스트에서 산요 등 다른 주요 경쟁사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9월 IIT의 제품 경쟁력 조사에서 업계 최고를 차지한데다 10월엔 3.0Ah의 고용량 전지를 업계에서 첫 출시하며 기술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경부가 2차전지를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SDI와 LG화학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수요 대기업들과 공동 R&D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2차전지 시장점유율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 넷북, MID등의 모바일 기기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2차전지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것도 우리나라의 2차전지 산업은 앞으로 전망이 밝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속에 이틀전인 11월 3일 파나소닉이 산요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산요는 2차전지부문에서 세계1위를 달리고 있는 회사인데 파나소닉이 산요를 인수함으로써 삼성SDI의 세계1위 등극 목표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파나소닉은 PDP와 평판 TV 등 사업을 중심으로 우수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파나소닉이 업계 1위의 산요를 인수할 경우, 2차전지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때문입니다. 게다가, 산요와 소니, 파나소닉 등 일본기업들은 올해 중반 일제히 2차전지 분야 증설 계획을 밝히며 최대 생산국으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재 2차전지를 생산하는 기업들은 모두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휴대폰, 노트북 PC, MP3, PMP 등 모바일 기기의 성장과 함께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고, 향후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카등 자동차 업계와 신·재생 에너지 저장용으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지경부에 따르면 세계 2차전지시장은 앞으로 연평균 14%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시장 규모도 지난해 77억달러에서 오는 2015년 22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등에 쓰이는 수송용 이차전지 시장이 연평균 47.6%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2차전지는 예전부터 일본이 전체 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였고 관련 장비, 소재까지 모두 일본이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시장 점유율이 최근에 50%대까지 떨어졌고, 우리나라가 20%대의 점유율을 2015년까지 45%정도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삼성SDI는 2011년에 2차전지 부문 세계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중국, 대만은 저가 휴대폰용 2차전지에 집중하고 있어 10%대의 점유율을 계속 유지하는 추세입니다.
삼성SDI는 상반기 일본 조사업체에서 조사한 품질테스트에서 산요 등 다른 주요 경쟁사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9월 IIT의 제품 경쟁력 조사에서 업계 최고를 차지한데다 10월엔 3.0Ah의 고용량 전지를 업계에서 첫 출시하며 기술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경부가 2차전지를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SDI와 LG화학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수요 대기업들과 공동 R&D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2차전지 시장점유율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 넷북, MID등의 모바일 기기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2차전지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것도 우리나라의 2차전지 산업은 앞으로 전망이 밝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속에 이틀전인 11월 3일 파나소닉이 산요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산요는 2차전지부문에서 세계1위를 달리고 있는 회사인데 파나소닉이 산요를 인수함으로써 삼성SDI의 세계1위 등극 목표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파나소닉은 PDP와 평판 TV 등 사업을 중심으로 우수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파나소닉이 업계 1위의 산요를 인수할 경우, 2차전지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때문입니다. 게다가, 산요와 소니, 파나소닉 등 일본기업들은 올해 중반 일제히 2차전지 분야 증설 계획을 밝히며 최대 생산국으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재 2차전지를 생산하는 기업들은 모두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휴대폰, 노트북 PC, MP3, PMP 등 모바일 기기의 성장과 함께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고, 향후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카등 자동차 업계와 신·재생 에너지 저장용으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지경부에 따르면 세계 2차전지시장은 앞으로 연평균 14%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시장 규모도 지난해 77억달러에서 오는 2015년 22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등에 쓰이는 수송용 이차전지 시장이 연평균 47.6%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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