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10.1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은 기존의 5.3인치 크기의 갤럭시 노트보다 기능적으로 조금 더 다양해졌고 크고 넓은 화면으로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고 있죠. 커다란 화면이 주는 이로움은 생각보다 꽤 큽니다. 크기의 제약으로 마음껏 누릴수 없었던 손글씨의 즐거움을 갤럭시 노트 10.1에서는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업그레이드된 S펜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존 갤럭시 노트의 S펜보다 그립감도 더 좋아졌고 필기감도 더 좋아진것 같더군요. 1024단계의 필압을 지원해 보다 섬세한 표현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정교한 작업을 할때 보다 높은 품질의 결과물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펜에서 좋아진 부분은 필압뿐이 아니더군요. 갤럭시 노트 10.1에 꽂혀 있는 S펜을 잡아 빼면 위와 같이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앱이 화면 우측에 나타납니다. 때문에 갤럭시 노트 10.1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죠.
갤럭시 노트 10.1에 기본 탑재된 S펜 관련 앱을 살펴보니 포토샵 터치 (PS Touch)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유료 앱으로 구매해야 하는 앱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그래픽 작업을 많이 하는 분들이 매우 반가워할것 같네요.
참고로 포토샵 터치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한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갤럭시 탭 10.1에서 어도비 포토샵 터치 사용법을 간단하게 소개한 글입니다. 포토샵 터치 외에도 어도비 아이디어 (Ideas), 쿨러 (Kuler), 콜라쥬 (Collage), 데뷔 (Debut), 프로토 (Proto) 등 어도비 터치앱에 대해 소개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S펜으로 어도비 터치앱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잠시 다른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는데 다시 갤럭시 노트 10.1로 돌아와서 S노트 사용법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노트를 처음 열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 창이 나타나는데 여기에 많은 정보가 들어 있더군요.
S노트에 대한 설명이 꽤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으니 한번씩 훑어 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알아두면 S노트 앱 활용시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수식 인식은 아래와 같이 손으로 쓱쓱 방정식을 쓰면 수식을 인식해 바로 윗부분에 수식을 입력해 주는 형식입니다. 학생들 수학 공부할때 활용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형 인식 기능도 훌륭합니다. 사실 아래 그림은 S펜으로 삐뚤삐뚤 그린 그림인데 갤럭시 노트 10.1이 똑바른 그림으로 고쳐주더군요. 저처럼 그림 못그리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도구가 될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그림을 그려 뭔가 설명할때 아무렇게나 그려도 예쁘게 바꿔주니 더이상 그림 못 그린다고 걱정할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
이밖에 S노트는 음성 메모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메모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을 기록할때 음성 메모 기능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사진이나 각종 이미지, 지도, 클립아트, 도형등을 삽입하려면 아래와 같이 삽입 버튼을 활용하면 쉽게 원하는 대상을 집어 넣을수 있구요.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 그림을 그려 설명하는것이 더 자신있다면 스케치 녹화 기능을 활용하는것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멀티 스크린 기능 역시 갤럭시 노트 10.1에 새롭게 추가된 부분입니다. 커다란 화면을 둘로 분할해 한쪽에서는 인터넷 검색을 하고 다른 쪽에서는 S노트에 필요한 내용을 메모할 수 있죠.
아니면 아래와 같이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관련 내용을 검색할 수도 있구요.
갤럭시 노트 10.1의 커다란 화면은 Tmap을 이용해 네비게이션으로 활용해도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작은 휴대폰 화면보다는 경로 파악이 쉬울테니 말이죠.
갤럭시 노트 10.1에는 삼성 텔레비전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리모컨 앱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큰 리모컨을 누가 쓰겠느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버튼 추가 기능을 사용해 자주 사용하는 명령을 추가해 사용하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갤럭시 노트 10.1에 탑재된 앱중에는 "T스마트 러닝"이라는 앱도 있더군요. 10.1인치 대화면을 이용한 교육용 앱인데 학원갈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생 교육뿐 아니라 유아 교육용 앱도 탑재되어 있어 확인해 보았습니다. AR Book이란 앱인데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AR Book은 증강현실 기반 앱으로 증강 현실을 지원하는 책의 이미지를 인식해 각 페이지별로 다른 내용의 증강 현실 애니메이션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AR Book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증강현실 (AR)을 지원하는 책을 구매한뒤 AR Book을 실행해 구매한 책을 열면 증강현실 애니메이션이 자동으로 재생된다고 하네요.
이때 화면에 나타난 입체 캐릭터를 터치하면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준다고 하니 유아 교육용으로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그밖에, 갤럭시 노트 10.1에는 갤럭시S3에 적용된 팝업 플레이 기능과 챕터 미리보기 기능도 적용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갤럭시 노트 10.1의 키보드 관련 팁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키보드위에서 제스처를 취하면 키보드 형식을 변경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갤럭시 노트 10.1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업그레이드된 S펜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존 갤럭시 노트의 S펜보다 그립감도 더 좋아졌고 필기감도 더 좋아진것 같더군요. 1024단계의 필압을 지원해 보다 섬세한 표현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정교한 작업을 할때 보다 높은 품질의 결과물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펜에서 좋아진 부분은 필압뿐이 아니더군요. 갤럭시 노트 10.1에 꽂혀 있는 S펜을 잡아 빼면 위와 같이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앱이 화면 우측에 나타납니다. 때문에 갤럭시 노트 10.1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죠.
갤럭시 노트 10.1에 기본 탑재된 S펜 관련 앱을 살펴보니 포토샵 터치 (PS Touch)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유료 앱으로 구매해야 하는 앱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그래픽 작업을 많이 하는 분들이 매우 반가워할것 같네요.
참고로 포토샵 터치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한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갤럭시 탭 10.1에서 어도비 포토샵 터치 사용법을 간단하게 소개한 글입니다. 포토샵 터치 외에도 어도비 아이디어 (Ideas), 쿨러 (Kuler), 콜라쥬 (Collage), 데뷔 (Debut), 프로토 (Proto) 등 어도비 터치앱에 대해 소개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S펜으로 어도비 터치앱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리뷰/Adobe (어도비)] - 어도비 터치앱으로 태블릿에서도 그래픽 작업을...
잠시 다른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는데 다시 갤럭시 노트 10.1로 돌아와서 S노트 사용법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노트를 처음 열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 창이 나타나는데 여기에 많은 정보가 들어 있더군요.
S노트에 대한 설명이 꽤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으니 한번씩 훑어 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알아두면 S노트 앱 활용시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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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 인식은 아래와 같이 손으로 쓱쓱 방정식을 쓰면 수식을 인식해 바로 윗부분에 수식을 입력해 주는 형식입니다. 학생들 수학 공부할때 활용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형 인식 기능도 훌륭합니다. 사실 아래 그림은 S펜으로 삐뚤삐뚤 그린 그림인데 갤럭시 노트 10.1이 똑바른 그림으로 고쳐주더군요. 저처럼 그림 못그리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은 도구가 될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그림을 그려 뭔가 설명할때 아무렇게나 그려도 예쁘게 바꿔주니 더이상 그림 못 그린다고 걱정할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
이밖에 S노트는 음성 메모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메모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을 기록할때 음성 메모 기능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사진이나 각종 이미지, 지도, 클립아트, 도형등을 삽입하려면 아래와 같이 삽입 버튼을 활용하면 쉽게 원하는 대상을 집어 넣을수 있구요.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 그림을 그려 설명하는것이 더 자신있다면 스케치 녹화 기능을 활용하는것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멀티 스크린 기능 역시 갤럭시 노트 10.1에 새롭게 추가된 부분입니다. 커다란 화면을 둘로 분할해 한쪽에서는 인터넷 검색을 하고 다른 쪽에서는 S노트에 필요한 내용을 메모할 수 있죠.
아니면 아래와 같이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관련 내용을 검색할 수도 있구요.
갤럭시 노트 10.1의 커다란 화면은 Tmap을 이용해 네비게이션으로 활용해도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작은 휴대폰 화면보다는 경로 파악이 쉬울테니 말이죠.
갤럭시 노트 10.1에는 삼성 텔레비전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리모컨 앱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큰 리모컨을 누가 쓰겠느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버튼 추가 기능을 사용해 자주 사용하는 명령을 추가해 사용하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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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10.1에 탑재된 앱중에는 "T스마트 러닝"이라는 앱도 있더군요. 10.1인치 대화면을 이용한 교육용 앱인데 학원갈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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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육뿐 아니라 유아 교육용 앱도 탑재되어 있어 확인해 보았습니다. AR Book이란 앱인데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AR Book은 증강현실 기반 앱으로 증강 현실을 지원하는 책의 이미지를 인식해 각 페이지별로 다른 내용의 증강 현실 애니메이션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AR Book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증강현실 (AR)을 지원하는 책을 구매한뒤 AR Book을 실행해 구매한 책을 열면 증강현실 애니메이션이 자동으로 재생된다고 하네요.
이때 화면에 나타난 입체 캐릭터를 터치하면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준다고 하니 유아 교육용으로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그밖에, 갤럭시 노트 10.1에는 갤럭시S3에 적용된 팝업 플레이 기능과 챕터 미리보기 기능도 적용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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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갤럭시 노트 10.1의 키보드 관련 팁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키보드위에서 제스처를 취하면 키보드 형식을 변경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쿼티 키보드, 플로팅 키보드, 키보드 나누기 등 세가지 옵션중에 마음에 드는 키보드를 선택할 수 있죠.
쿼티 키보드가 기본 설정된 키보드이고 플로팅 키보드는 말 그대로 떠다니는 키보드 입니다. 플로팅 키보드로 설정하면 아래와 같이 키보드가 화면에 둥둥 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죠.
플로팅 키보드는 아래와 같이 두 손가락으로 길게 누르고 드래그 해서 원하는 위치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분할 키보드의 모습입니다. 분할 키보드도 움직일 수 있는데 움직이는 방향은 위,아래로만 가능합니다. 좌우로는 움직일수 없죠.
지금까지 갤럭시 노트 10.1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기존의 갤럭시 노트보다 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조금 더 진짜 노트에 가깝고 더욱 스마트한 제품이 되지 않았나 생각되는군요.
PS> IFA 2012에서 갤럭시 노트2가 소개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보다 더 좋아진 기능이 많다고 하는데 얼마나 더 좋아졌을지도 어서 만져보고 싶네요. 국내에는 언제쯤 출시될지 기대가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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