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폰7 망고를 만나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2011. 6. 1. 06:55 Posted by 와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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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 대항하는 새로운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윈도우폰7이 최근에 "망고"라고 불리는 7.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사실 윈도우폰7은 출시한지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그리 썩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국내에는 아직 출시도 하지 않은 윈도우폰7을 새로운 세력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바로 노키아의 존재때문이죠.
노키아 윈도우폰7

이미 알려진대로 노키아는 올해 말부터 기존의 심비안을 떠나 윈도우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미미한 점유율을 갖고 있는 윈도우폰7이 순식간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최대 경쟁 상대로 떠오를수도 있는 것이죠. 물론 그만큼 사용성과 성능은 기본적으로 충족되어야 할것입니다.

국내에 아직 윈도우폰7이 나오지 않아 제대로 사용해 볼 기회는 없는 상태에서 어느 정도 만져보고 가능성을 찾아볼수 있었던 윈도우폰7 블로거 간담회가 지난 금요일(5/27)에 있었습니다. 
윈도우폰7 간담회

사실 이날 간담회에 가기전 윈도우폰7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망고를 직접 만져볼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간담회에 가서 보니 아직 망고의 한글 버전은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듯 보였고 대신 윈도우폰7.0 버전을 마음껏 만져보고 왔습니다. 대신 망고 한글 버전은 데모 시연으로 만족해야 했네요.
윈도우폰7

하지만 윈도우폰7도 사진과 영상으로만 접했고 이날처럼 오래 만져본것은 처음입니다. 가깝게 지내는 IT 블로거분들 덕에 몇번 만져본적은 있지만 오랫동안 사용해볼 기회는 없었죠. 덕분에 윈도우폰7의 다양한 모습과 UI를 사진으로 기록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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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폰7의 국내 출시 일정은 올 가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고 다만 앱스토어격인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는 올해 7-8월경 런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윈도우폰7 국내 출시는 아무래도 그 이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OS로는 망고가 채택되어 나오겠죠.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윈도우폰7은 망고로 버전업하면 500여개의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어플리케이션도 17000여개로 늘어나 출시후 7개월밖에 지나지 않은점을 생각하면 생각외로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각종 온라인 서비스, 특히 온라인 오피스인 오피스365와 스카이드라이브, 윈도우 라이브등이 윈도우폰과 통합되어 있다면 비교적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죠.

현재 윈도우폰7의 분포도는 아래와 같은데 파란색이 윈도우폰7.0, 녹색부분이 망고가 출시될 지역입니다.

윈도우폰을 개발하는 제조사 역시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HTC, 삼성, LG외에 노키아, 에이서, 도시바, ZTE등이 새롭게 참여한다고 하는데 그중 서두에 얘기한 노키아의 역할이 가장 커질것이고 MS 역시 노키아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윈도우폰7은 보다 스마트하고 보다 쉬운 스마트폰을 추구하며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인터넷에 중점을 둔 스마트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날 시연을 통해 본 윈도우폰7 망고의 모습중 많은 이야기가 나온것이 바로 한글 폰트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윈도우폰의 특징인 메트로 UI는 신선하고 깔끔한 UI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와 어울려 보다 멋스러워야 할 한글 폰트가 생각보다 별로였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지금까지 사용할수 있는 한글 폰트는 "네오 고딕"이라고 불리는 이것 단 하나라는 놀라운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조금 더 한글의 멋을 살려줄수 있는 서체를 사용할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것 같네요. 하지만 메시지를 중요도에 따라 구분하고 읽지 않은것과 읽은것을 표시해 주는 기능등은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더군요. 한마디로 PC의 아웃룩을 그대로 스마트폰에 옮겨 놓았다고 보아도 되겠습니다.

윈도우폰7의 대략적인 특징은 피플허브를 통해 그룹, 스레드, 사람 중심 사진 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게 연결하고 공유할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입니다. 

멀티 태스킹과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라이브 타일과 스마트폰 유일의 허브 기능 탑재로 어플리케이션도 보다 스마트하게 접근해 사용할수 있구요.

또한, 윈도우폰7에 사용된 모바일 웹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9으로 업그레이드되었는데 HTML5와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 유일한 웹브라우저입니다. 따라서 인터넷 처리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고 하네요.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테스트하기에는 물고기 테스트가 제격이죠. 역시 이날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물고기 20마리가 여유있게 돌아가더군요.

게임 역시 빼놓을수 없는데 Xbox Live를 즐겨 사용하는 분이라면 윈도우폰이 아주 반가울것 같네요. Xbox Live에서 아바타를 사용해 보다 재미있는 시각적 효과를 주며 친구들과의 순위 경쟁도 가능해 윈도우폰이 보다 흥미로운 게이밍 도구로 부각될수 있는 요소가 많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얘기한대로 윈도우폰은 올7월경 마켓플레이스를 런칭하고 가을쯤 정식으로 런칭될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보다 많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UI와 MS의 가장 큰 장점인 오피스와의 연계를 잘 이루어 낸다면 새로운 스마트폰을 찾는 이들에게 환영받는 제품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참고로...
현장에 참석한 블로거분들의 스마트폰을 모아서 촬영한 다른 스마트폰들과 비교 사진 올려 봅니다.
사진 왼쪽부터 아이폰4 화이트, 윈도우폰7, 갤럭시S2, HTC 센세이션, LG 옵티머스 블랙 순서입니다. 어떤 폰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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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윈폰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폰,, 기본 UI

    도대체 글자 인지 아니면 기능인지 구분이 안되는 저런 메뉴 구성 정말 마음에 안든다.
    사용할 수록 헛갈릴거 같다.

    2011.06.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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