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추천] 삼성 노트북 9 metal 디스플레이 살펴보기 - 180도 힌지 & 컨설팅 모드, 350니트 밝기, 광시야각 패널
삼성 노트북 9 metal의 디스플레이는 편리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여러명이 함께 일을 하는 경우 매우 유용한 180도 힌지 & 컨설팅 모드가 새롭게 적용된 것이 눈에 띄는 점입니다.
삼성 노트북 9 metal의 180도 힌지 & 컨설팅 모드는 노트북 화면이 위와 같이 180도까지 펼쳐지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노트북 화면이 이렇게 펼쳐지면 여러사람이 함께 일을 하거나 회의를 할때 노트북 화면에 있는 내용을 같이 보면서 이야기하고 설명할때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죠.
또한, 학생들의 경우 여러명이 조를 이루어 발표를 하거나 과제를 준비할때도 조원들과 화면을 함께 보며 쉽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180도 힌지 & 컨설팅 모드를 이용할 때 상대편에 앉아 있는 사람에게는 화면이 반대로 보여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삼성 노트북 9 metal에 적용되어 있는 컨설팅 모드의 핫키인 Fn+F11을 이용해 화면을 180도 회전시키면 상대방이 아래 사진과 같이 화면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사실 화면 회전 기능은 인텔 CPU의 내장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인 Intel(R) HD Graphics Media Accelerator Driver가 설치되어 있으면 윈도우 단축키를 이용해도 화면이 바뀌게 됩니다. 이 경우 단축키는 [Ctrl + Alt + 방향키] 조합으로 이용하게 되며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방향으로 변경이 가능하죠.
Ctrl + Alt + 위 방향키 : 0도. 평상시 기본 화면
Ctrl + Alt + 아래 방향키 : 화면을 180도 회전
Ctrl + Alt + 왼쪽 방향키 : 화면을 270도 회전
Ctrl + Alt + 오른쪽 방향키 : 화면을 90도 회전
위와 같은 단축키를 사용해도 되지만 손가락을 세개나 사용해야 하고 마우스 컨트롤 방향도 전환되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불편합니다. 하지만 삼성 노트북 9 metal의 자체 핫키인 Fn+F11키는 손가락을 두개만 사용해도 되고 마우스 컨트롤 방향도 유지되기 때문에 마우스를 움직이기에 더 편리합니다. 그리고, 세로 모드인 90도 회전과 270도 회전 기능은 터치가 가능한 태블릿에서는 유용하지만 노트북에서는 터치패드의 마우스 방향이 세로 모드로 변경되지 않아 사용하기에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사용할때는 간단하게 180도 회전 기능만 사용하는 것이 낫고, 이 경우 조금 더 편리한 핫키인 Fn+F11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생각되네요.
삼성 노트북 9 metal은 15형 PLS 광시야각 패널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특히 위에 소개한 180도 힌지 & 컨설팅 모드를 사용할때 화면을 왜곡없이 선명하게 제대로 볼 수 있어 더욱 생생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작업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 9 metal을 사용하면서 영화를 보거나 인터넷을 사용할때도 180도 힌지 & 컨설팅 모드를 자주 이용해 보고 있는데요, 책상에 놓고 위에서 보기도 하고 침대옆 벽에 세워 놓고 누워서 눈높이에 맞춰서 보기도 합니다.
화면이 큰 15형(38.1cm) 크기의 178도 PLS 광시야각 패널이 적용된 삼성 노트북 9 metal은 측면에서 보아도 화면이 잘 보이기 때문에 어떤한 자세나 각도에서도 컬러와 밝기가 동일하게 영화나 사진 감상을 할 수 있어 좋더군요.
삼성 노트북 9 metal에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또 하나의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350 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로 일반 노트북보다 훨씬 선명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점이죠.
일반 노트북에는 주로 200 니트 정도 밝기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햇빛이나 형광등아래에서는 화면을 보기가 쉽지 않은 편인데요, 삼성 노트북 9 metal은 1.75배나 더 밝은 350 니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영화나 사진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