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삼성전자가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NX100을 발표했습니다. 신제품 발표행사는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렸는데 저도 이날 행사에 초대되어 다녀왔습니다. 삼성 NX100은 전작인 NX10의 후속 모델로 NX10보다 많은 부분에서 한층 발전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기능 조절 렌즈인 i-function 렌즈가 장착되었다고 해서 발표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죠. 카메라 렌즈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삼성 카메라의 행보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NX100은 미러리스 혹은 하이브리드 카메라라고 부르는 DSLR 카메라와 컴팩트 디카의 중간쯤 되는 카메라로 DSLR의 렌즈 교환 시스템을 적용한 카메라입니다. NX100이 주목받는 것은 국내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카메라를 만들고 있는 삼성전자가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한 i-function 렌즈때문이기도 하죠.
i-function 렌즈는 사진에서처럼 렌즈에 부착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렌즈를 돌리면서 렌즈 노출, 셔터 속도, 화이트 밸런스, ISO 감도 및 조리개까지 쉽고 빠르게 설정할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카메라에서는 이런것들을 설정하려면 메뉴를 이리저리 눌러가며 복잡한 조작을 거쳐야 했죠. 신제품 발표회 현장에서는 제대로 써볼 시간이 많이 없어 정확히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i-function 렌즈로 보다 쉬운 렌즈 설정 기능을 할수 있다는 것은 DSLR뿐 아니라 미러리스 디카 사용을 어려워 하는 초심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NX100에서 또하나 눈에 띄는 것은 다름아닌 디자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NX10보다 훨씬 슬림해진 바디와 컴팩트한 사이즈는 하이브리드 디카라고 보기 어려울정도의 모습입니다. 배터리와 카드를 제외했을때 무게는 겨우 282g이라고 하는군요.
렌즈만 아니었다면 일반 컴팩트 디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무척 눈에 띄는군요. 또한 NX100은 나뭇잎과 이슬을 형상화한 리프 디자인을 셔터부분에 적용했다고 합니다.
NX100은 고감도 1460만 화소의 APS-C센서를 사용해 DSLR 수준의 뛰어난 아웃포커싱 연출이 가능하고 NX10에서 아쉬웠던 AF 부분이 많이 좋아졌으며 NX10과 마찬가지로 3인치 AMOLED를 디스플레이로 적용해 촬영한 사진을 확인하기 좋더군요.
요즘 추세인 720P의 HD동영상 촬영을 할수 있도록 한것은 물론이고 사진 촬영시 주변 소리까지 함께 녹음해 재생시 즐길수 있도록 한 사운드 픽쳐 기능은 매우 특이한 기능입니다. 여기에 여러가지 스마트 필터 모드로 사진을 촬영할수 있어 사진 찍는 재미를 더해줄것으로 보입니다.
NX100에 사용할수 있는 렌즈는 현재 5가지가 있는데 기존의 30mm 팬케이크 렌즈를 비롯해 18-55mm 표준 줌렌즈, 50-200mm 망원 줌렌즈와 새로 i-function 버튼이 추가된 20mm 와이드 펜케이크 렌즈와 20-50mm 컴팩트 줌렌즈까지 사용할수 있고 내년에는 i-function 렌즈가 5종 추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별매품인게 아쉽긴 하지만 전자식 뷰파인더(EVF) 및 플래시, GPS등 악세사리도 다양하게 나와 있더군요.
또한 이날 신제품 발표회 현장에는 NX100의 성능을 확인할수 있도록 아름다운 도우미분들이 사진 모델로 늦게까지 수고해 주셨는데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기사를 보니 NX100의 예약판매가 지난 토요일인 10월 2일 시작되었는데 한정수량으로 나온 240대가 한시간만에 모두 판매되었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삼성 카메라에 대한 반응이 아주 뜨거운것 같아 더욱 관심이 갑니다. 예약판매로 구입하신 분들은 20-50mm 렌즈 패키지(79만9000원) 구매시 NX100용 전자식 뷰파인더(별매가 19만9000원)와 NX프리미엄 가방(별매가 8만9000원)이 제공되었고 삼성NX100 모델 한효주가 직접 디자인한 카메라 스트랩과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이 디자인한 고급 카메라 파우치 및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예약판매물량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NX100은 미러리스 혹은 하이브리드 카메라라고 부르는 DSLR 카메라와 컴팩트 디카의 중간쯤 되는 카메라로 DSLR의 렌즈 교환 시스템을 적용한 카메라입니다. NX100이 주목받는 것은 국내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카메라를 만들고 있는 삼성전자가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준비한 i-function 렌즈때문이기도 하죠.
i-function 렌즈는 사진에서처럼 렌즈에 부착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렌즈를 돌리면서 렌즈 노출, 셔터 속도, 화이트 밸런스, ISO 감도 및 조리개까지 쉽고 빠르게 설정할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카메라에서는 이런것들을 설정하려면 메뉴를 이리저리 눌러가며 복잡한 조작을 거쳐야 했죠. 신제품 발표회 현장에서는 제대로 써볼 시간이 많이 없어 정확히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i-function 렌즈로 보다 쉬운 렌즈 설정 기능을 할수 있다는 것은 DSLR뿐 아니라 미러리스 디카 사용을 어려워 하는 초심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NX100에서 또하나 눈에 띄는 것은 다름아닌 디자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NX10보다 훨씬 슬림해진 바디와 컴팩트한 사이즈는 하이브리드 디카라고 보기 어려울정도의 모습입니다. 배터리와 카드를 제외했을때 무게는 겨우 282g이라고 하는군요.
렌즈만 아니었다면 일반 컴팩트 디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무척 눈에 띄는군요. 또한 NX100은 나뭇잎과 이슬을 형상화한 리프 디자인을 셔터부분에 적용했다고 합니다.
NX100은 고감도 1460만 화소의 APS-C센서를 사용해 DSLR 수준의 뛰어난 아웃포커싱 연출이 가능하고 NX10에서 아쉬웠던 AF 부분이 많이 좋아졌으며 NX10과 마찬가지로 3인치 AMOLED를 디스플레이로 적용해 촬영한 사진을 확인하기 좋더군요.
또한 이날 신제품 발표회 현장에는 NX100의 성능을 확인할수 있도록 아름다운 도우미분들이 사진 모델로 늦게까지 수고해 주셨는데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기사를 보니 NX100의 예약판매가 지난 토요일인 10월 2일 시작되었는데 한정수량으로 나온 240대가 한시간만에 모두 판매되었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삼성 카메라에 대한 반응이 아주 뜨거운것 같아 더욱 관심이 갑니다. 예약판매로 구입하신 분들은 20-50mm 렌즈 패키지(79만9000원) 구매시 NX100용 전자식 뷰파인더(별매가 19만9000원)와 NX프리미엄 가방(별매가 8만9000원)이 제공되었고 삼성NX100 모델 한효주가 직접 디자인한 카메라 스트랩과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이 디자인한 고급 카메라 파우치 및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예약판매물량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삼성전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0 KES 입장권 이벤트 당첨자 안내 및 수령방법 (2) | 2010.10.12 |
|---|---|
| 2010 한국전자전(KES) 무료입장권을 받는 세가지 방법 (업데이트) (25) | 2010.10.12 |
| 스마트 TV로 바뀌게 될 우리의 생활, 어떤 모습일까? (7) | 2010.09.25 |
| 전문가와 함께한 갤럭시S 아카데미 (12) | 2010.07.07 |
| 삼성전자 S블로거 활동을 시작하며 (36) | 2010.06.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