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팟 라인업을 망가뜨린 다섯가지 이유

IT 2009. 9. 12. 11:01 Posted by 와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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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pod introduction

애플이 지난 수요일 (9월 9일) 새로운 아이팟을 출시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그동안 애플이 주최했던 행사중 가장 형편없었고 내용 없는 행사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스티브 잡스가 오랜동안 병가를 내고 쉬다가 처음으로 대중앞에 나온 행사여서 기대가 많았는데 그만큼 실망도 컸던것 같습니다. 

아이팟 신제품을 발표하긴 했지만 그동안 애플이 보여주었던 것에 비해 내용이 조금 부실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이와 관련된 재밌는 글이 하나 있어 소개합니다.

글에 따르면 애플이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아이팟 라인업을 망쳐놓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아래와 같이 들어 놓았습니다.

1. 3세대 아이팟 터치는 무의미한 제품이다. 비록 더 빠르고 값도 싸지긴 했지만 애플은 이미 2천만대의 아이팟 터치를 팔았다. 카메라 없는 아이팟 터치는 용량만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업그레이드라고 할만한 것이 아니며 결코 추천하고 싶지 않다.

2. 아이팟 나노는 다른 아이팟 제품 판매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다. FM 라디오와 음성안내 기능은 기존 아이팟 나노를 가진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기능이다. 음성 안내 기능은 셔플에도 있는 같은 기능으로 셔플 판매에 영향을 끼칠것이다. 이 기능이 나노에도 생겨서 더이상 사람들은 셔플을 사려고 하지 않을것이다.

3. 새로운 아이팟 셔플 역시 별 의미 없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거의 팔리지 않을것이다. 게다가 가격도 비싸다. (이 제품은 99달러짜리 제품으로 아래 제품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new ipod shuffle

4. 새로운 아이팟 클래식도 별로다. 용량이 늘어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별로 바뀐것은 없다.

5. 전체적으로 나노는 차세대 셔플이나 다름없고 터치는 나노의 모든 기능을 다 가졌다. 클래식 모델은 없어져야 한다.

그러면서 이 같은 주장을 하는 이유는 애플의 수익원은 아이튠스와 앱스토어라고 강조하고 있군요. 그러면서 이글을 쓴 사람은 자기가 스티브 잡스라면 셔플과 클래식을 단종시키고 나노를 새로운 저가 모델로 개발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폰 OS 기반의 새로운 모델을 나노와 터치 중간급으로 새로 개발하는게 좋다고 하는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신지요?

Five reasons Apple botched its new iPod lineup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recreater.tistory.com BlogIcon recrea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치 용량이 점점더 늘어나게되면 언젠간 클래식의 자리를 대채할꺼라고 봅니다.. 어쨋든 이번 나노는 딱 예상하던 비슷한 수준이라... 별다를것도없고..

    2009.09.12 11:47
    • Favicon of https://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수정/삭제

      그점에 대해선 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 이전글(http://logfile.tistory.com/739) 에도 그런 내용을 밝혔습니다만... 암튼, 이번 행사는 전체적으로 영양가 없는 행사였습니다. 애플에게도 별로 좋지 않았죠. 스티브 잡스가 나타나면 주가가 오르곤 했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주가가 하락했으니요. 애플이 다음 행사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2009.09.12 18:58 신고
  2. Favicon of http://lowr.tistory.com BlogIcon White Rain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사과의 겉모습만 보고 색깔과 크기와 모양만 다를 뿐 다 같은 사과가 아니냐고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군요. 한마디로 수박 겉핥기 식의 '코미디'일뿐이죠.

    어차피 사람들은 자기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구입할테고 그 다양한 취향에 맞게 타겟팅을 한 제품이니까요. 게다가 어차피 몇 년 전부터 존재하던 라인업을, 이번에 딱히 변화된 것이 없다는 이유로 망가뜨렸다는 것 역시 어불성설이기도 하고요. 단지 변화를 기대하던 사람들에게 큰 변화를 주지 못한 것이 관건이지 않을까 합니다.

    2009.09.12 14:26
    • Favicon of https://logfile.tistory.com BlogIcon 와이엇  수정/삭제

      사람들이 애플에게 기대하던 수준을 충족시켜주지 못한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이 아닐까요?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던 애플이 이번에는 새로운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으니까요.

      2009.09.12 19:00 신고
  3.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애플로서는 최선의 전략으로 보여지는데요.

    아이팟 터치의 경우... 지난 2달간 새로운 애플 컴퓨터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다시피 했습니다.
    그 경품행사가 아이팟 새제품을 발표하기 전날 끝났는데..
    새로 애플 컴퓨터를 산 유저들의 불만을 생각한다면..
    이번에 업그레이드를 최대한 조용하게 넘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아이팟 터치에 카메라를 넣는 것이야 현재 애플로서는 문제도 아니지만.. 그렇게되면
    오히려 나노의 라인업이 망가지게 됩니다. 가격차이가 터치와 얼마 나게 되지 않거든요. 그렇게 되면. .글쓴이의 주장대로.. 나노를 사람들이 새로 살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거죠.

    애플의 향후 최후 전략은.. 아이팟 터치 가 점차 대용량화 되어서..
    아이팟 클래식을 대체하는 것이겠지만.. 그전까지 아이팟 클래식은.. 대용량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수 있을듯 합니다.. (자동차에서 ipod쓰는 사람들)

    그리고 아이팟 셔플은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위에 예를 들은 제품은 limited edition인듯 싶은데.. 이걸로 셔플의 존재가치를 운운하는게 오히려 웃긴거죠.. 글쓴이 자체가 애플 제품 자체를 좋아하는 듯 하는게 없는데요?

    뭐 생각보다 대단한 제품라인은 없었지만... 스티브 잡스의 복귀 자체가 대단한 이벤트 자체죠.
    그가 마르기는 했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앞에 나타난 것 자체만으로 소위 애플빠에게는 대단한 이벤트죠.

    솔직히 말하면 글쓴이의 수준이 의심됩니다.
    깊은있는 분석따위는 없이.. 그저 아전인수격의 반대일뿐이죠.

    2009.09.17 02:07
  4.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애플로서는 최선의 전략으로 보여지는데요.

    아이팟 터치의 경우... 지난 2달간 새로운 애플 컴퓨터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다시피 했습니다.
    그 경품행사가 아이팟 새제품을 발표하기 전날 끝났는데..
    새로 애플 컴퓨터를 산 유저들의 불만을 생각한다면..
    이번에 업그레이드를 최대한 조용하게 넘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아이팟 터치에 카메라를 넣는 것이야 현재 애플로서는 문제도 아니지만.. 그렇게되면
    오히려 나노의 라인업이 망가지게 됩니다. 가격차이가 터치와 얼마 나게 되지 않거든요. 그렇게 되면. .글쓴이의 주장대로.. 나노를 사람들이 새로 살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거죠.

    애플의 향후 최후 전략은.. 아이팟 터치 가 점차 대용량화 되어서..
    아이팟 클래식을 대체하는 것이겠지만.. 그전까지 아이팟 클래식은.. 대용량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수 있을듯 합니다.. (자동차에서 ipod쓰는 사람들)

    그리고 아이팟 셔플은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위에 예를 들은 제품은 limited edition인듯 싶은데.. 이걸로 셔플의 존재가치를 운운하는게 오히려 웃긴거죠.. 글쓴이 자체가 애플 제품 자체를 좋아하는 듯 하는게 없는데요?

    뭐 생각보다 대단한 제품라인은 없었지만... 스티브 잡스의 복귀 자체가 대단한 이벤트 자체죠.
    그가 마르기는 했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앞에 나타난 것 자체만으로 소위 애플빠에게는 대단한 이벤트죠.

    솔직히 말하면 글쓴이의 수준이 의심됩니다.
    깊은있는 분석따위는 없이.. 그저 아전인수격의 반대일뿐이죠.

    2009.09.1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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