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사용자수 3억 3천만명 돌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사용자수가  3억 3천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 숫자는 실제로 메신저를 매달 사용하는 실사용자수를 집계한 것이라고 하니 메신저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포함한다면 그 숫자는 훨씬 많아질수 있겠지요. 실제로 지난 1월에 사용자수 5억명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이는 실사용자가 아닌 단순한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 숫자만 계산한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이보다 더 많은 윈도우 라이브 계정 숫자를 기록하고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7월 22일이면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가 출시된지 벌써 10년이 된다고 하는데, MS에서 라이브 메신저 출시 10주년을 기념해서 사용자수를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네이트 메신저에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는 여전히 세계 최대 사용자수를 가진 IM(Instant Messaging)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블로그에 가보니 라이브 메신저를 사용하는 동안 생긴 일화나 에피소드등 관련 스토리를 6월 28일까지 IloveMessenger@live.com로 보내면 우수작을 선정한다는 내용이 있군요.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 스토리를 윈도우 라이브 마케팅용으로 출판하는데 따르는 저작권을 가지는것 같습니다. 별도의 상품 내역등이 보이지 않아 참여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응모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내용을 영어로 써야 한다는 점이 조금 걸리는 점이네요.

Windows Live Messenger has 330 million active us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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