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rk and Share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검색엔진이라고 알려졌던 쿠모(Kumo)의 스크린샷이 cnet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내부테스트를 준비중인 상태인 쿠모는 라이브 서치(Live Search)를 리브랜딩(rebranding)한 검색엔진입니다. 아래 그림은 쿠모(Kumo)에서 taylor swift를 검색한 모습을 캡쳐한 스크린샷입니다. (credit: cne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라이브서치에서 taylor swift를 검색한 모습인데 레이아웃이 확실히 달라졌고 검색결과도 라이브 서치와 다른 점이 많이 보입니다. 양쪽 모두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Sponsored sites(광고)는 그대로 있지만 Related searches의 위치가 달라졌고 내용도 다른것으로 보이는군요. 검색결과도 위에서부터 훑어보면 몇가지 동일한 검색결과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바뀐것을 알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개발 부사장이 어제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보면 쿠모의 검색기능을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기 위해 직원들이 쿠모를 많이 사용해줄것과 피드백을 보내줄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적으로 사용하는 라이브 검색을 kumo.com으로 돌려서 사용하게끔 할 모양입니다.

그리고, 아직 개발중이기 때문인지 검색 쿼리의 40%는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고 그중 절반은 이전 페이지로 돌아가기도 하며 46%는 20분이상의 시간이 걸리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기간동안 나라별로 기능의 차별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검색결과에 마우스를 올리면 미리보기를 지원하는 기능도 있는것 같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메일 원문을 참고하세요.

Barney Pell
(덧붙임) 추가적으로 알려진 사항을 정리해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검색엔진 쿠모(Kumo)의 사내 테스트는 선택된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정식 출시 일정과 구체적인 마케팅 계획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쿠모의 테스트가 알려진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검색업체 파워셋의 공동 창업자이자 마이크로소프트 검색 전략을 이끌고 있는 Barney Pell의 트위터 포스팅을 통해 알려졌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임원도 트위터를 사용하네요.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LiveSide가 캡쳐한 그의 트위터 포스팅 을 보면 kumo라는 말은 없고 리브랜딩해서 프리베타 런칭한 라이브 서치를 사용했으며 아직까지는 새로운 기능과 사용자 경험인 UX에 만족한다고 하는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검색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높은 쿠모(Kumo)가 어떤 검색 성능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빨리 일반에게 공개되어 사용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카테고리

와이엇의 로그파일 (1548)
IT (910)
CES 2012 (17)
디지에코 (28)
삼성전자 (191)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5)
팬택 (23)
HP (28)
Olympus (3)
SK텔레콤 (53)
LG전자 (21)
인텔 (4)
레노버 (8)
화웨이 (2)
퀄컴 (3)
Adobe (어도비) (3)
Acer (에이서) (4)
ASUS (2)
블랙베리 (3)
Sony (25)
모토로라 (3)
샤오미 (Xiaomi) (2)
기타 리뷰 (94)
기타 (32)
내 블로그 이야기 (21)
News (16)
English (24)
Wine (19)

달력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NM Media textcube get rss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Yes24
멋지게 나이 드는 법 46
도티 빌링턴 저/윤경미 역
예스24 | 애드온2
돈키호테
미겔 데 세르반테스 저
예스24 | 애드온2
와이엇'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