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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와인 가이드 ⑦ 명품 와인의 세계 - 보르도 (월간조선)
헤밍웨이가 손녀 이름에 붙여준「마고」
「실락원」남녀 주인공의 마지막 만찬酒
 
보르도의 5大 양조장이 한 해 100만 병 생산하는 세계 최고의 名品… 생산 한정돼 투자대상으로 취급돼

李京姬
1955년 부산 출생. 서강大 사학과 및 同 대학원 서양사학과 졸업. 프랑스 파리 소르본大 박사과정 수학.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홍보 담당, 에어프랑스 한국지사 마케팅 매니저, 대유와인 마케팅 실장, 보르도 와인 기사단으로부터 기사 작위 수여. 現 대유와인 대표이사.
李京姬 대유와인 대표
1병에 2억9000만원짜리 와인
지난 6회에 걸쳐 와인 전반에 대해 공부했다. 이제 세계의 名品(명품) 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명품 와인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은 부르고뉴 지방과 함께 세계적인 명품 와인을 생산하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와인이다.
 
  2007년 2월 美 소더비 경매에서 「샤토 무통 로칠드」 1945년産(산) 한 병(5L)이 2억9000만원에 낙찰됐다. 어떻게 와인 한 병의 가격이 수억원을 呼價(호가)할까? 名畵(명화)만큼 비싼 고급 와인의 가격을 보고 사람들은 의아해한다. 그림은 자손 만대 물려줄 수 있지만, 와인은 마시면 없어지지 않는가. 나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다.
 
  유럽에서 와인은 가장 빨리 현금화할 수 있는 遺産(유산)이다. 웬만큼 사는 사람의 訃告(부고)가 일간지에 나면 와인 브로커들이 잽싸게 현금을 싸들고 유족에게 접근할 정도다.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명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와인 컬렉션은 全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만약 와인이 시간이 흐르면서 더 좋아지고, 최고의 맛에 도달하는 신비스러움이 없다면 명품 와인의 세계는 없을 것이다. 귀한 와인은 오래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그 진가를 아는 애호가에게 시적·영적인 힘을 발휘한다. 와인이 농산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세계 와인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명품 와인의 정점에 보르도 특급 와인들이 있다. 「샤토 라피트 로칠드」·「샤토 라투르」·「샤토 무통 로칠드」·「샤토 마고」·「샤토 오 브리옹」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을 대표하는 최고 와인의 이름이다. 가장 심오하고 귀족적이며, 가장 知的(지적)인 와인으로 꼽힌다. 이 와인들이 全세계를 대표하는 명품 와인이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다.
 
 
  연간 생산량은 100만 병
 
  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찾는 보르도 와인의 연간 총 생산량은 100만 병 정도다. 포도밭의 면적이 가장 넓은 「라피트」와 「무통」이 연간 각각 20만 병 이상 생산하고, 나머지 「샤토」들이 12만~14만 병을 생산한다.
 
  무엇이 이들을 이토록 유명하게 만들었을까. 1855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개최한 나폴레옹 3세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고심했다. 그는 가장 뛰어난 와인을 선정해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분류하도록 지시한다.
 
  지시를 받은 보르도 상공회의소는 당시 와인의 거래 가격 및 품질, 시장의 평가를 기준으로 총 61개의 와인을 특등급 와인(그랑 크뤼 클라세)으로 선정한다. 1855년 선정된 61개 최고급 와인들은 오늘날까지 그 품질과 명성, 권위를 이어 오고 있다.
 
  「5大 샤토」의 맛을 음미하고 평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름과 특징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소수의 성공한 사람들을 위한 100만 분의 1병이기에, 선물이나 접대를 받고 몰라 주는 건 예의가 아니다.
 
  5大 명품 와인은 매해 작황(빈티지)에 따라 포도 품종의 블렌딩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맛이 다르다. 가격 또한 품질이 좋은 빈티지의 와인이 다른 해보다 두세 배 비싸도 사람들은 놀라지 않는다.
 
  「오래될수록 좋은 와인」이란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이며, 생일이나 결혼 등 기념 와인으로 최고의 선택이다.
 
  포도밭의 면적이 한정돼 있어 수요가 증가해도 생산량을 늘릴 수 없다. 가격이 계속 오르기 때문에 투자 가치가 가장 높다. 최근 러시아·중국·인도 등 신흥 부호의 수가 급속도로 늘어감에 따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5大 샤토」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자.
 
  「무통 로칠드」·「라피트 로칠드」·「라투르」는 포이악 마을에 위치한다. 포이악 마을은 보르도 지방에서도 특1등급 와인 생산지 세 곳을 보유하고 있어 「와인의 수도」라 불린다.
 
 
  와인과 예술의 조화, 샤토 무통 로칠드
 
  「샤토 무통 로칠드」의 소유주는 금융 名家(명가)인 로칠드 남작 가문이다. 1855년 특급와인 등급 발표 당시 영국인이 소유했다는 이유로 2등급에 분류됐지만, 1973년 1등급으로 격상된다. 1855년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 변경이다
 
  『1등은 될 수 없었고 2등은 선택한 것이 아니었으니 나는 무통이다』 라며 자존심을 표현했던 필립 드 로칠드 남작은 『이제 나는 1등이고 예전에는 2등이었으나 무통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남겼다.
 
  로칠드 남작은 와인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이다. 와인을 예술작품으로 생각한 그는 1945년 이후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의 작품으로 라벨을 만드는 전통을 남겼다. 1940년대 「장 콕토」를 비롯해 「살바도르 달리」·「샤갈」·「칸딘스키」·「피카소」·「앤디 워홀」·「프란시스 베이컨」 등 무통의 라벨은 현대 회화 걸작선이라 불러도 손색없다.
 
  뛰어난 와인 맛과 더불어 라벨의 특별함은 무통을 全세계 와인 애호가와 컬렉터들의 소장 대상 1순위로 만들었다. 현재 국내 CEO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와인이다.
 
  5大 샤토 중 무통만큼 스타성이 탁월한 와인은 없다. 무통은 끊임없이 화제를 만들어 내며 자신을 「와인의 중심」으로 만든다.
 
  「무통 로칠드」는 보르도 최초의 브랜드 와인인 「무통 카데」를 탄생시켰다. 「무통 로칠드」를 생산할 정도의 작황이 되지 못했던 1930년대 초반 「무통의 막내」라는 의미의 「무통 카데」를 출시했다.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일이다.
 
  마담 드 로칠드는 매일 어떤 와인을 마실까. 「샤토 무통 로칠드」는 특별한 때 마시고, 평소엔 그녀도 「무통 카데」를 선택한다.
 
  20세기 후반부터 「무통 로칠드」는 탁월한 양조 기술과 신세계의 토양이 만나 만든 최고의 결실, 캘리포니아의 「오퍼스 원」과 칠레의 「알마비바」 같은 특별한 와인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완벽한 밸런스, 샤토 라피트 로칠드
 
  보르도 특1등급 5개 샤토 중 「로칠드」라는 이름의 샤토가 2개 있다. 1853년 영국에서 건너온 나다니엘 드 로칠드가 무통을 구입한 지 15년 후, 백부이자 장인인 제임스 로칠드가 「샤토 라피트」를 매입해 「라피트 로칠드」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미 1등급으로 발표된 후라 「무통」 매입가격보다 4배 비싼 가격이었다고 한다. 「샤토」를 매입한 해에 제임스가 사망하고 이후 오랫동안 사촌 간의 경쟁이 계속됐다. 라피트는 「무통」이 1등급이 되려는 노력을 방해했다.
 
  와인 애호가들은 「보르도 최고의 와인은 어떤 것인가」, 「샤토 무통 로칠드와 라피트 로칠드 어느 쪽이 더 우수한가」 등의 주제로 이야기 꽃을 피우곤 한다. 최고의 와인이라 해도 각 샤토별로 고유의 개성을 갖는다.
 
  「샤토 라피트 로칠드」는 「완벽한 밸런스」로 표현된다. 견고하고 장중한 구조의 유럽 古城(고성)이라 표현하는데, 실제 샤토의 담 아래에 그림 같은 연못이 있는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아름다운 양조장 지하엔 신전 느낌의 멋진 셀러가 있다.
 
  「라피트 로칠드」는 오래 전부터 그 명성이 널리 알려졌다. 1755년, 루이 15세 치하에서 보르도의 지방장관을 역임한 리슐리외 공이 파리로 돌아왔을 때의 일화는 유명한 이야기다.
 
  리슐리외 공은 베르사유 궁전에서 왕을 알현했다. 루이 15세는 한결 젊어진 리슐리외의 모습에 놀라며 그 이유를 물었다. 리슐리외 공은 자신의 젊어진 비결이 라피트 덕분이라 전하며 라피트를 프랑스 왕실에 소개한다. 그 이후 라피트의 명성은 프랑스 왕가에까지 알려졌으며, 오랜 기간 이어져 왔다.
 
  「라피트 로칠드」는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 「카베르네 프랑」의 블렌딩이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조화로움을 가지고 있는 와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라피트 로칠드」의 밸런스에 대해 칭송하지만 짧은 와인 내공으로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조금은 어려운 와인이 바로 「라피트 로칠드」이다.
 
 
  강건한 레드 와인의 진수, 샤토 라투르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 휴 존슨은 자신의 저서 「와인 사전」에서 『라피트 로칠드가 테너라면 라투르는 베이스요, 라피트 로칠드가 서정시라면, 라투르는 서사시이며, 라피트 로칠드가 춤이라면 라투르는 퍼레이드』라고 표현했다.
 
  카베르네 소비뇽 포도를 주로 사용하는 포이악의 와인은 맛과 향의 강건함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견고하고 힘있는 스타일의 포이악 와인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와인이 바로 「샤토 라투르」다. 빈티지에 관계없이 가장 파워풀한 스타일을 유지하며, 제대로 숙성이 되기까지 가장 오랜 시간을 요구한다.
 
  중세시대 라투르는 전투를 위해 지어진 성채였다. 포이악은 당시 선박이 드나드는 항구로, 해적들이 종종 출몰했다. 라투르는 자체 방어를 위해 성채를 쌓았다. 이를 알려 주듯 라벨에는 방어용 탑이 있고, 그 위에 사자 한 마리가 올라가 있다. 라투르는 「탑」이라는 의미다. 해적이 나타나면 언제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뜻이다. 맛에 그런 용맹함과 강인한 면모가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라투르는 한때 영국인의 소유였다. 하지만 프랑스의 명품 재벌 프랑수아 피노가 소유권을 되찾아왔으며, 오랜 기간 이어 온 명성과 고고한 자신감을 지금도 이어 가고 있다.
 
 
  우아한 여왕의 풍모, 샤토 마고
 
  보르도를 대표하는 5大 샤토 중에서 「사토 마고」는 유일하게 와인이 생산되는 마을의 이름을 와인 이름으로 가지고 있다. 마고의 스타일은 와인이 생산되는 양조장 외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5大 샤토는 모두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최고의 와인과 함께 멋진 샤토 건물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 마고는 가장 아름다운 샤토 건물로 유명하다.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 독일이 샤토 마고에서 프랑스 국민에게 공식 사과를 발표했다. 아름다운 외관과 함께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 주는 건물 내부는 「샤토 마고」의 맛을 떠올리게 한다.
 
  마고는 보르도 명품 와인 중 가장 여성적이라 평가받는다. 우아하고 부드러운 듯하면서 은근한 파워를 가진 맛과 화려한 듯 화사한 향기는 클레오파트라와 같은 여왕의 풍모에 비견된다.
 
  마고의 특별한 매력은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다. 세계적 문호 헤밍웨이의 마고에 대한 애정은 사랑하는 손녀의 이름으로 남았다. 영화 「실락원」에서 절망적인 사랑에 빠진 두 주인공이 生을 마감하는 방법으로 「샤토 마고」를 선택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전통의 명가, 샤토 오 브리옹
 
  보르도 시내에서 남쪽에 위치한 그라브 지역을 대표하는 와인 「샤토 오 브리옹」은 5大 샤토 중 가장 오랜 역사와 명성을 가지고 있다. 1500년대부터 보르도 와인의 왕족으로 알려져 온 드 퐁탁 가문이 오랫동안 소유해 왔고, 프랑스는 물론 영국과 미국에 알려져 큰 사랑을 받았다.
 
  18세기 후반 프랑스 주재 미국대사로 부임했던 美 제3代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오 브리옹」의 진가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전통과 명성으로 1855년 그랑 크뤼 등급 분류에서 메독 지역이 아닌 그라브에서 생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1등급에 선정되었다.
 
  「오 브리옹」은 보르도의 다른 명품 레드 와인과는 조금 다른 개성이 있다. 복합적이면서 이국적인 느낌의 매혹적인 향기와 함께 부드러운 스타일로 다른 특급 와인보다 조금 일찍 마실 수 있다.
 
  맛의 조화와 균형을 오랜 기간 동안 이어 가는 특별한 와인으로, 빈티지에 따라 다른 1등급의 어떤 와인보다 뛰어난 맛을 보여 준다.
 
  그라브 지역은 뛰어난 품질의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이 모두 생산되는 곳으로, 「오 브리옹」은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모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때때로 「오 브리옹」 화이트의 평가가 레드를 능가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오 브리옹」은 보르도의 다른 명품 와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고, 가격 또한 덜 비싸다. 우아하면서 부드러운 레드 와인을 좋아한다면 「오 브리옹」은 반드시 마셔 보아야 하는 보르도의 최고급 와인이다.
 
 
  보르도 특1등급 5大 샤토 이외에 비켜갈 수 없는 2개의 명품 와인에는 「샤토 페트뤼스」와 「샤토 디켐」이 있다.
 
 
  최고가의 보르도 와인, 샤토 페트뤼스
 
  현재 판매되는 보르도 와인 중 가장 비싼 와인을 꼽으라면 단연 「샤토 페트뤼스」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연간 평균 2만5000~3만 병이라는 매우 적은 양만 생산되기 때문에, 그 희소가치는 표현이 필요 없을 정도다.
 
  페트뤼스가 오늘날과 같은 명성을 쌓은 것은 20세기 중반 이후, 현재의 소유주인 무엑스 가문이 페트뤼스의 생산과 판매에 관여하기 시작한 이후이다. 무엑스家는 지롱드江의 右岸인 생테밀리옹과 페트뤼스가 생산되는 포므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 명가로 메를로 품종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포므롤은 지롱드江 오른편에 있는 생테밀리옹과 이웃한 매우 작은 마을로 1855년 그랑 크뤼 등급 분류 때 포함되지 못한 곳으로, 특급와인 분류가 없는 곳이다.
 
  포므롤을 대표하는 포도 품종은 강 건너편의 5大 샤토와는 달리 메를로 품종을 주로 사용한다.
 
  「페트뤼스」는 주요 와인 전문가로부터 메를로 품종으로 생산하는 세계 최고의 와인으로 평가된다.
 
  수령이 오래된 메를로가 가장 완숙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확해 양조한다. 매우 진하고 입 안을 꽉 채워 주는 풀 바디의 풍부한 맛을 가진 「페트뤼스」는 마시는 순간을 귀중한 경험으로 만들어 주는 특별한 와인이다.
 
 
  세계 최고의 스위트 와인, 샤토 디켐
 
  「샤토 디켐」에 대해 말하는 모든 이들이 주저없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세계 최고의 스위트 와인」이라는 표현이다. 「이켐」 또는 「샤토 디켐」이라 불리는 와인은 보르도 지방의 남쪽에 자리한 소테른 마을에서 생산된다. 소테른 마을은 뛰어난 품질의 스위트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마을이다.
 
  소테른 마을에서는 보르도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포도 품종인 소비뇽 블랑과 세미용 품종에 貴腐(귀부) 곰팡이가 쉽게 발생한다. 귀부 곰팡이는 포도알의 수분을 양분으로 자라 포도알이 천연적으로 당분이 응축되게 만든다.
 
  이런 포도를 수확해 와인을 양조한 것이 바로 소테른 와인으로 과일과 꽃향기, 꿀과 버섯과 같은 풍부한 향기와 함께 복합적이면서 미묘한 단맛으로 세계 최고의 스위트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디켐」은 완벽한 소테른 와인을 향한 열정을 보여 주는 와인으로, 「한 그루에서 한 잔의 디켐이 생산된다」고 표현할 정도로 엄격한 수확 및 양조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귀부병이 제대로 발전하지 않은 해에는 생산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디켐은 19세기부터 全유럽의 왕실에서 사랑받아 온 와인으로, 세계 최대의 명품 기업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개인 소유이다. ●
 
 

  ▣ 보르도 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용어
 
  ■ 샤토(Cha^teau) : 프랑스어로 「城(성)」을 의미하는 샤토는 와인과 관련해 사용되는 경우에는 와인의 주 원료인 포도가 재배되는 포도밭과 양조장을 총괄하는 뜻으로 사용된다.
 
  ■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 보르도 지방에서 재배되는 적포도 품종. 특히 메독 지역의 와인에서 주로 사용된다.
 
  ■ 메를로(Merlot) : 보르도 지방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적포도 품종. 특히 생테밀리옹, 포므롤 지역의 와인에서 주로 사용된다.
 
  ■ 블렌딩(Blending) : 단순한 섞임이 아닌 「혼합」을 뜻하는 단어로, 보르도 와인의 생산에 있어 단일 포도 품종이 아닌 여러 포도 품종을 혼합해서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 지롱드江(Gironde) : 보르도 지방을 관통해 대서양으로 흘러가는 큰 강의 이름. 지롱드江을 사이에 두고 강의 오른편과 왼편의 와인이 서로 다른 특성을 보인다.
 
  ■ 메독(Medoc) : 지롱드江의 左岸(좌안)에 위치한 와인 생산 지역. 카베르네 소비뇽을 주 품종으로 한 강건한 레드 와인이 생산된다.
 
  ■ 생테밀리옹(Saint Emilion) : 지롱드 江의 右岸(우안)에 위치한 와인 생산 지역. 메를로를 주 품종으로 한 부드럽고 화려한 레드 와인이 생산된다.
 
  ■ 그라브(Graves) : 보르도市 남쪽에 위치한 와인 생산 지역. 뛰어난 품질의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이 모두 생산된다.
 
  ■ 포므롤(Pomerol) : 지롱드江의 오른편 생테밀리옹과 이웃한 와인 생산 지역. 매우 작은 마을이나 메를로를 주 품종으로 한 뛰어난 레드 와인이 생산된다.
 
  ■ 포이악(Pauillac) : 지롱드江의 왼편 메독 지방을 대표하는 와인 생산 마을. 작은 규모의 마을에서 보르도를 대표하는 1등급 그랑 크뤼 클라세를 3개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와인이 생산된다.
 
  ■ 마고(Margaux) : 지롱드江의 왼편 메독 지방의 와인 생산 마을. 강건한 메독 와인 중에서도 가장 여성적이며 화사한 와인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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