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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와인 가이드 (10) 名品 와인의 세계 - 슈퍼 투스칸 와인 - 월간조선
프랑스 보르도의 5대 샤토, 부르고뉴의 그랑 크뤼, 미국 캘리포니아의 컬트 와인은 전 세계 최고급 와인을 대표하는 이름들이다. 여기에 이탈리아의 슈퍼 투스칸 와인을 더하면 전 세계의 명품 와인 리스트가 완성된다.

이탈리아 와인은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고급 와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이탈리아 와인의 르네상스 시대를 연 슈퍼 투스칸 와인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사, 르네상스, 패션, 스포츠카,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요리 등은 이탈리아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키워드들이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한 가지를 추가한다면 바로 와인이다. 이탈리아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토 전역에서 지역별 특색이 살아있는 와인이 생산되는 특별한 땅이다. 이러한 이탈리아 땅의 특성을 일찍이 알아챈 그리스 사람들은 이 땅을 와인의 땅이라는 의미의 에노트리아(Enotria)라 불렀다.


슈퍼 투스칸

로마시대에 로마인들은 유럽 정복과 동시에 유럽대륙 전역에 포도나무 재배와 와인 생산 기술을 전파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로 볼 때 이탈리아는 와인 종주국이 되어야 했으나 그 자리는 프랑스에 내주어야 했다.

19세기 후반에 들어 비로소 국가 통일을 이룬 이탈리아는 전쟁과 수난의 시대를 겪으며 오랫동안 값이 저렴한 와인을 주로 생산했다. 고객의 눈길을 끌기 위해 특이한 모양의 술병을 만들기에 급급했을 뿐 정작 와인의 품질에 대해 관심을 기울인 생산자들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생산량으로는 세계 최대였으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탈리아 와인이 등장하는 데는 오랜 시간과 선각자들이 필요했다.

이탈리아를 싸구려 와인 생산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게 한 것은 슈퍼 투스칸(Super Tuscan) 와인의 등장이었다. ‘슈퍼 투스칸’이란 공식적인 와인의 등급이 아니다. 1980년대 미국 시장에서 이전과는 다른 독특한 토스카나 지방의 레드 와인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20세기 중반 토스카나 지방 와인 생산자들의 혁신적인 시도가 슈퍼 투스칸이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이다.

최초의 슈퍼 투스칸 와인은 ‘사시카이아’이다. 1948년 마리오 인치사 델라 로케타 후작이 보르도의 특1등급 샤토인 라피트 로칠드에서 카베르네 품종을 들여와 토스카나의 지중해 연안인 볼게리의 영지에 포도밭을 조성했다. 이후 1968년 토스카나의 산지오베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최초의 와인이 생산되었다. 카베르네 소비뇽과 카베르네 프랑, 즉 보르도 포도 품종만을 사용하여 생산된 와인이 바로 사시카이아다.

마리오 인치사 델라 로케타 후작의 처조카이며 사시카이아 생산에 참여했던 피에로 안티노리 후작이 토스카나의 핵심 지역이라 할 수 있는 키안티 클라시코 지역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에 이른다. 1971년 카베르네 소비뇽과 산지오베제를 성공적으로 블렌딩한 티냐넬로(Tignanello)를 생산한 것이다.

피에로 안티노리 후작은 자존심이 강하고 배타적인 토스카나의 풍토에서 혁신의 선봉에 서서 산지오베제에 당시로서는 금기시되던 보르도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을 블렌딩하여 프랑스 오크통에서 와인을 숙성시켰다. 1979년에는 카베르네 소비뇽을 주 품종으로 한 솔라이아(Solaia)를 생산했다.

토스카나 토종 품종을 사용해야 이 지역의 고급 등급(DOC, DOCG)을 받을 수 있는 이탈리아 와인 등급체계의 규칙을 위반했기 때문에 이 와인들은 ‘비노 다 타볼라’(Vino da Tavola)란 제일 낮은 등급으로 세상에 나왔다. 피에로 안티노리 후작은 혁신적인 와인 생산방법을 도입했을 뿐 아니라 이 와인들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는 데 앞장 섰다.

초라한 등급이었으나 뛰어난 품질과 비싼 가격으로 미국시장에서 이 와인들은 ‘슈퍼 투스칸’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이후 고품질, 고가의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생산된 보르도 품종이 블렌딩된 와인을 지칭하게 됐다.

슈퍼 투스칸 와인의 영향력이 증대하자 일부는 DOC 또는 IGT 등급으로 상향조정되기도 하여 사시카이아는 현재 DOC 등급을 받고 있다. 와인 생산자들의 창의력,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적인 시도, 애호가들의 열광이 법을 바꾸게 한 것이다.

1세대 슈퍼 투스칸 와인으로 중요한 것들은 최초의 슈퍼 투스칸으로 불린 티냐넬로 외에 ‘이아’로 끝나는 사시카이아, 솔라이아, 오르넬라이아가 있으며, 토스카나의 페트뤼스로 불리는 마세토 등이 꼽힌다.

슈퍼 투스칸 와인의 명성이 일시적인 유행으로 그치지 않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은 1997년 빈티지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1997년은 이탈리아의 황금 빈티지로 이탈리아 와인이 심오하며 오래 숙성할 수 있는 와인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1997년 빈티지 이후 슈퍼 투스칸 와인은 프랑스 특급와인과 함께 세계 와인 경매 시장에서 각광을 받았다.


1997년은 이탈리아 황금 빈티지

천정부지로 치솟는 프랑스 특급와인의 가격에 비하면 아직 매력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슈퍼 투스칸 와인이나 이탈리아 사람들이 언제까지나 가격에 둔감할 것 같지는 않다.

사시카이아가 프랑스 와인의 이탈리아화라면, 티냐넬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접목으로 평가되는데, 최근에는 다시 토종 품종인 산지오베제만으로 만드는 고품질 와인에 대한 연구를 통해 산지오베제 슈퍼 투스칸 와인도 생산되고 있다. 오늘날에는 1세대 와인들이 닦아 놓은 기반 위에 차세대 슈퍼 투스칸 와인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제 슈퍼 투스칸이란 어때야 된다는 것은 없다. 슈퍼 투스칸의 명성을 알린 최고의 맛을 가진 명품 와인은 물론, 혁신적인 콘셉트를 대중적인 와인에 도입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와인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자유야말로 생산자가 품질에만 집중하여 각자 포도원의 특징을 잘 살린 와인을 만들 수 있도록 유혹한다. 이제 토스카나에서는 누구나 슈퍼 투스칸 와인을 만들 수 있고 정말 ‘슈퍼’인지는 소비자들이 판단해야 할 것 같다.

이탈리아 와인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린 슈퍼 투스칸 와인 중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와인 몇 가지를 살펴보자.


슈퍼 투스칸이라는 명칭을 만들어낸 ‘티냐넬로’(Tignanello)

20세기 후반,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토스카나의 특별한 와인, ‘슈퍼 투스칸’라는 명칭을 영미권 와인 전문가들로부터 이끌어 낸 와인이 티냐넬로다. 토스카나州(주)의 피렌체市(시)에서 남쪽으로 약 25km 거리에 위치한 티냐넬로 포도원은 토스카나를 대표하는 와인 생산 지역인 키안티 클라시코의 심장부에 자리잡고 있다.

티냐넬로는 토착 품종인 산지오베제를 85% 사용하며 국제적인 포도 품종인 카베르네 품종을 조연으로 사용하여 토스카나 지방의 산지오베제가 가진 최고의 맛을 표현한다.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 로버트 파커는 티냐넬로에 대해 ‘산지오베제를 주인공으로, 카베르네 품종을 조연으로 함께 사용하여 보여줄 수 있는 뛰어난 본보기와 같으며 감탄할 만한 조화를 보인다’ 라고 평했다.

기존의 양조 전통을 버리고 생산한 첫 빈티지인 1971년이 세상에 등장했을 때 큰 논란을 일으켰으나, 전 세계의 와인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은 극찬했다. 티냐넬로를 생산하는 안티노리는 작황이 좋지 않은 해에는 와인을 생산하지 않는 고집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와인을 생산하지 않았다. 2004년 빈티지는 2007년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중 4위로 올랐다.


태양처럼 빛나는 와인 ‘솔라이아’(Solaia)

국내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는 매년 연말 마지막 호를 특집으로 제작하며 그해에 시음한 와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와인 100가지를 선정 발표한다. 2000년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그해 최고의 와인이 ‘솔라이아’ 1997 빈티지였다.

이전까지 이탈리아 와인이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중 1위에 선정된 적이 없었으며, 이것으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솔라이아의 진가는 물론, 슈퍼 투스칸 와인의 뛰어남을 확인했다.

솔라이아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태양(Sole)에서 나온 것으로 ‘태양처럼 빛나는 와인’이란 뜻이다. 토스카나주의 전통적인 와인 생산지 키안티 클라시코의 한복판에서 재배한 카베르네 소비뇽을 주인공으로 토착 포도 품종을 조연으로 사용하여 생산한다.

솔라이아는 티냐넬로와 형제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와인이다. 티냐넬로 포도원에서 재배되는 최고의 카베르네가 솔라이아의 원재료이며, 티냐넬로와는 반대되는 블렌딩으로 생산된다. 티냐넬로를 생산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탄생된 것이 솔라이아다. 1979년 첫 빈티지를 선보인 이후 작황이 좋지 않은 해에는 생산하지 않는 최고의 와인이다.


슈퍼 투스칸 와인의 원조 ‘사시카이아’(Sassicaia)

1968년 첫 빈티지를 선보인 사시카이아는 토스카나 지방의 해안 지역인 볼게리에서 생산된다. 볼게리는 토스카나의 주요 와인 생산지역과는 지형적, 기후적으로 다른 특징을 가진 곳이다. 키안티를 중심으로 한 토스카나의 주요 와인 생산지역이 주로 언덕, 산악 지형이라면 볼게리는 보다 평평한 해안 지역으로 기후도 온화하다.

볼게리에서 가장 뛰어난 맛을 보여주는 포도 품종 역시 토스카나 토착 포도 품종보다는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시라와 같은 국제적인 포도 품종이다. 이런 볼게리 지역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여 진가를 알린 슈퍼 투스칸 와인이 사시카이아다. 광활한 영지를 소유하고 있던 인치자 델라 로케타 후작은 보르도 와인의 애호가로, 오랜 기간 동안의 실험과 관찰, 시음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영지에 카베르네, 메를로와 같은 보르도 품종을 심었다.

초기에 생산된 와인들은 외부에 판매하지 않고 가족들이 소비했으나, 와인의 진가를 알아본 처조카 피에로 안티노리 후작에 의해 와인 시장에 등장했다. 1968년 첫 빈티지를 시작으로 빠른 시간 내에 큰 명성을 얻었으며, 오늘날 전 세계 와인 경매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이탈리아 와인이 됐다.

사시카이아는 지역 방언으로 자갈(Sasso)에서 따온 이름으로, 배수가 잘 되고 척박한 사시카이아 포도원의 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용감한 형제 안티노리 가문의 또 다른 작품 ‘오르넬라이아’(Ornellaia)

솔라이아가 2000년 와인 스펙테이터 선정 100대 와인 중 1위에 선정된 바로 다음 해인 2001년 또 다른 슈퍼 투스칸 와인이 와인 스펙테이터 선정 100대 와인 중 정상에 등극했다. 그 주인공이 오르넬라이아다.

오르넬라이아를 만든 주역은 티냐넬로와 솔라이아를 탄생시킨 피에로 안티노리 후작의 동생인 로도비코 안티노리 후작이다. 볼게리 지역에서 재배한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카베르네 프랑, 프티 베르도 품종을 블렌딩하여 생산하는 오르넬라이아는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세 와인을 연상시킨다.

오르넬라이아를 탄생시킨 로도비코 안티노리는 오르넬라이아 포도원에서 자신이 만들 수 있는 최상의 작품을 2종 완성한 후 지금은 소유권을 다른 생산자에게 넘긴 채, 잠재력을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새로운 토양에서 또 다른 와인 생산에 도전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샤토 페트뤼스 ‘마세토’(Masseto)

로도비코 안티노리는 오르넬라이아 포도원을 세워, 두 가지의 특별한 슈퍼 투스칸 와인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하나는 먼저 언급한 오르넬라이아이며, 다른 하나가 마세토다. 1986년 우연하게 탄생된 마세토는 전체 2만 평이 조금 넘는 오르넬라이아 포도원의 한 부분에서 재배된 메를로 단일 포도 품종으로 극히 적은 수량만 생산된다. 화려하고 매혹적인 향기와 풍부한 맛과 힘있는 타닌을 가진 장기숙성형 와인인 마세토는 전 세계 수집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와인이다.

메를로 100%로 생산된 마세토는 ‘이탈리아의 샤토 페트뤼스’라 불리기도 한다. 토스카나 지방의 볼게리 지역에서 재배한 메를로 품종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맛이 마세토에 담겨 있다.


슈퍼 투스칸의 새로운 별 ‘레디가피’(Redigaffi)

레디가피는 최근에 가장 큰 관심이 되고 있는 새로운 슈퍼 투스칸의 스타 와인으로 볼게리나 키안티 클라시코와 같이 토스카나를 대표하는 주요 와인 생산지역이 아닌 토스카나 남쪽 수베레토 마을의 투아 리타 포도원에서 생산된다.

레디가피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가장 각광받는 와인 메이커와 적은 양의 뛰어난 와인을 목표로 하는 고집스러운 생산자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와인 전문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레디가피를 생산하는 포도 품종은 메를로 100%로 샤토 페트뤼스, 마세토와 더불어 최고의 메를로 와인으로 꼽힌다.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이탈리아 와인의 마니아인 등장인물이 극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미니기사] 슈퍼 투스칸 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용어

안티노리(Antinori) 이탈리아 와인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와인 명가. 슈퍼 투스칸 3총사인 솔라이아와 티냐넬로를 생산하는 피에로 안티노리와 오르넬라이아와 마세토를 선보인 로도비코 안티노리와는 형제간이며, 사시카이아의 소유주 인치사 델라 로케타와는 친척간. 와인 스펙테이터, 디캔터 등 전 세계 와인 전문지는 물론 로버트 파커, 휴 존슨 등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들이 현대 이탈리아 와인의 아버지라 부르는 인물이 피에로 안티노리다.

토스카나(Toscana)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州(주)로 이탈리아의 심장이라 불린다. 州都(주도)는 피렌체(플로렌스). 피에몬테, 베네토와 더불어 이탈리아 3대 와인 생산지이며, 가장 널리 알려진 이탈리아 와인 생산지역. 대표적인 명품 와인으로 슈퍼 투스칸,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키안티 클라시코,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등이 있다.

키안티(Chianti) 토스카나의 산악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 와인의 대명사인 동명의 와인을 생산한다. 동그란 병을 짚으로 싼 대중적인 와인 키안티 피아스코가 유명하며, 토착 포도 품종 산지오베제로 생산하는 감칠맛 나는 레드 와인.

볼게리(Bolgheri) 키안티가 산악지대라면 볼게리는 지중해 해변에 위치한 작은 지역의 이름. 키안티와는 다른 지형과 기후 조건으로 토착 포도 품종인 산지오베제는 물론 국제적인 포도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시라 등도 잘 자란다. 슈퍼 투스칸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볼게리 지역에서는 사시카이아, 오르넬라이아, 마세토, 구아도 알 타소 등의 와인이 생산된다.

바리크(Barrique) 225L 규모의 작은 오크통. 고급 와인 숙성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크통의 명칭.


[미니기사] 슈퍼 투스칸 와인을 만드는 대표적인 포도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레드 와인의 황제라 불리는 국제적인 포도 품종. 힘있는 맛, 장기 숙성형 와인을 생산하는 품종으로, 전 세계의 주요 와인 생산 지역에서 최고의 와인을 생산해 낸다.

메를로(Merlot) 카베르네 소비뇽과 함께 레드 와인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국제적인 포도 품종. 매혹적인 향기와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의 장기 숙성형 와인을 생산해 낸다.

산지오베제(Sangiovese) 토스카나 지방이 원산지인 이탈리아 토착 포도 품종. 이탈리아 전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포도 품종 중 한 가지. 산미가 풍부하며 부드러운 타닌을 가진 고급 레드 와인을 생산해 낸다. 키안티 클라시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를 만드는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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