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 - 11월 15일...

퀄컴, 저가PC 시장으로 발 넓힌다
퀄컴이 저가PC 시장에 진출할 모양입니다. 예전에는 CPU는 인텔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요즘은 CPU메이커들이 정말 많아졌군요. 퀄컴이 휴대폰에서는 성공했는데 PC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운영체제도 자사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소프트웨어도 인터넷을 연결시켜 사용하는 방식을 취한다고 합니다. 하긴 요즘 이게 추세이긴 하지만 윈도우가 아닌 운영체제에 소프트웨어도 인터넷 연결사용이라면 인터넷 속도가 엄청 빨라야 할것 같은데..

AMD도 넷북시장 출항할 듯
AMD가 인텔의 ATOM과 경쟁할 넷북 전용 CPU를 출시할것이라고 합니다. 배터리 사용시간과 비디오 처리 성능에 주안점을 둔 AMD의 넷북 전용 CPU는 9시간 정도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MD의 넷북 전용 신형 CPU의 성능이 매우 기대되네요.  - AMD expected to announce netbook CPU this week via CrunchGear

DMB 2.0 시대, '양방향 서비스를 준비하라'
DMB는 저도 출퇴근시 많이 보는데 항상 보면서 생각하는것이 마땅한 수입원이 없을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소비자들은 무료로 방송을 보니 좋지만 콘텐츠 공급자들은 수익을 내는 구조가 명확하지 않아서 지속적인 서비스를 하기가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양방향 서비스를 통해 만성적자를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지만 정확한 수익모델을 찾기는 매우 어려울것 같습니다. DMB의 확실한 수익모델을 찾는다면 대박일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웬만한 휴대폰에 거의다 DMB가 있고 휴대폰외에도 DMB가 장착된 모바일 기기가 많이 보급되어 있기 때문데 하드웨어 보급에 따르는 비용이 거의 들지 않기 때문데 적당한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만 개발되면 엄청난 수익이 가능하다는 것이 제 짧은 생각입니다.

음악, 드라마도 뽑는다…'디지털 콘텐츠 자판기' 개발
DMB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는 멀티미디어 단말기 보급률이 세계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ETRI가 개발한 '디지털 콘텐츠 자판기'도 괜찮은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불법다운로드를 통한 콘텐츠 소비가 많기 때문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해도 유료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많지 않을것 같네요.

ETRI가 개발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자동 판매기

[포토] 쓸 만한 '프리 SW' 10선
여기 나온 SW웨어중 가장 쓸만하고 많이 사용하는 것이 7-Zip이라는 압축프로그램인데 속도도 빠르고 Lifehacker 사용자 조사에서도 가장 좋은 압축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쓸만한 프로그램입니다. RAR, ISO, MSI압축을 해제할수 있어서 때때로 유용하게 사용하곤 합니다. 사용해 보지 않았던 다른 프로그램들도 모두 사용해 봐야겠네요.

인켈, 무선 인터넷전화기 출시
인켈이 무선 인터넷전화기 WPI-8000를 출시합니다. 아이리버 웨이브W10에 이어 무선 인터넷 전화기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네요. 무선 인터넷 전화기 두대만 있으면 외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과도 시내전화요금으로 국제전화를 얼마든지 할수 있다는데...

[뉴 테크놀로지] 휴대폰으로도 인터넷 전화 된다
휴대폰을 밖에서는 이동전화로, 집에서는 인터넷 전화로 사용하는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서비스가 뜨고 있는것 같네요.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전화요금이 많이 줄어들고 휴대폰으로 인터넷망에 연결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휴대폰이 또다른 MID(Mobile Internet Device)가 될것입니다. 개인별로 인터넷 연결기기를 하나씩 가질수 있기 때문에 FMC서비스가 시작되면 인터넷 이용형태가 많이 달라질것 같네요. 이미 프랑스, 영국, 미국은 FMC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