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옵티머스 LTE2는 2GB 메모리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출시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제품이었는데 티리포터 활동으로 사용해 볼 기회가 있어 며칠 동안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용해본 시간이 길지 않아 간단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옵티머스 LTE2는 제품 박스를 조금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휴대폰은 검정색 헤어라인이 들어간 고급스러운 모습을 가진 박스에 들어 있는데 그 박스는 다시 겉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겉포장 바닥면에는 간단하게 제품에 대한 요약이 되어 있습니다.
2GB RAM과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고 디스플레이는 4.7인치 IPS HD LCD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밖에 2150mAh 배터리와 타임머신 카메라 기능, 음성 촬영 기능 적혀 있는 것이 눈에 띄네요.
제품 박스는 2단 서랍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옵티머스 LTE2와 설명서, NFC 태그가 들어 있고 아래쪽 슬라이딩 서랍(?)에는 배터리와 충전기, 마이크로 USB 케이블, 이어폰 등이 들어 있네요.
배터리 용량은 위에 얘기한대로 2150mAh입니다. 용량이 매우 큰 편인데 옵티머스 LTE2는 원칩 스냅드래곤 S4를 사용해 배터리 소모가 적은 편이어서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옵티머스 LTE2의 외관은 아주 반듯한 직사각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남성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편입니다. 반면 제품 테두리는 은색의 메탈 느낌이 나는 재질로 둘러 싸여 있어 깔끔한 느낌도 주고 있죠.
뒷면은 옵티머스 뷰, 프라다3와 비슷하게 직물 느낌이 나는 올록볼록한 표면으로 만들어 미끄럼 방지에 매우 좋고 만지는 느낌도 꽤 괜찮습니다. 좌측 상단에는 카메라가 보이고 하단에는 제조사 로고와 스피커가 보입니다.
제품 좌측에는 볼륨 조절 버튼이 있고 우측에는 아무런 버튼이 없어 깔끔한 모습입니다.
상단과 하단 모습에는 다른 LG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같이 전원 버튼과 DMB안테나, 그리고 마이크로 USB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LTE2는 2GB RAM이 탑재되어 여러가지 어플 실행시 멀티 태스킹 능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시험삼아 어플 12개를 동시에 실행 시켜 보았는데도 여유분이 983MB나 되어 부드러운 작동이 가능하더군요.
AnTuTu 벤치마크 앱으로 시스템 정보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RAM용량이 여유분과 전체 용량으로 나누어 표시되는데 역시 충분한 메모리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전원을 켜고 실행을 시킨뒤 화면 잠금을 해제하는데 아래와 같이 조금 다른 모습이 나타나더군요. 화면 잠금을 해제하기전에 어떤 화면이 실행되고 있는지를 미리 볼 수 있는 것이죠. 혹시나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장면이 실행되고 있을때 화면 잠금을 해제하지 않고 다시 잠그거나 하면 될것 같네요.
옵티머스 LTE2의 카메라는 음성 촬영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음성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설정을 해 줘야 하는데 좌측 카메라 설정 메뉴에서 아래와 같이 음성 촬영 기능을 불러내어 "사용"을 터치해 주어야 음성 촬영 기능이 적용되죠. 음성 촬영시에는 "김치"라고 하면 자동으로 촬영이 됩니다. 어렵지 않으니 한번만 해보면 쉽고 재미있게 음성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타임머신 카메라는 옵티머스 LTE2가 가진 독특한 기능으로 셔터를 누르기 전 약 1초동안 4장의 사진을 더 촬영하는 기능입니다. 보통 셔터를 누르는 순간 사진이 잘못 촬영되는 경우가 많아 셔터를 누르기 전 보다 자연스런 사진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같은 타임머신 촬영 기능을 탑재했죠.
타임머신 기능 역시 카메라 좌측 설정 메뉴에서 시계 모양 아이콘을 눌러 타임머신 기능을 활성화 시켜야 타임머신 카메라가 작동하게 됩니다.
타임머신 기능을 적용한 뒤 셔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총 5장의 사진이 1초 동안 찍히게 되는데 여기서 가장 잘 찍힌 사진을 골라내서 사용하면 되는 것이죠. 촬영한 사진은 바로 공유할 수도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PS> 참고로 옵티머스 LTE2의 크기를 다른 스마트폰과 함께 비교해 본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죠. 잠시나마 4대의 단말기를 한꺼번에 가지고 있을 수 있어서 크기 비교를 위해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좌측부터 옵티머스 LTE2(4.7인치), 베가 레이서2(4.8인치), 갤럭시S2 HD LTE(4.65인치), 갤럭시S2 LTE(4.5인치) 순서입니다.
4가지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가 모두 다른데도 전체적인 크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베젤의 크기는 조금씩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뒷면 모습은 모두 다른 편인데 오른쪽 두 제품은 같은 갤럭시 시리즈라 비슷한 모습을 갖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가지 스마트폰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SK텔레콤의 4G LTE로고를 갖고 있다는 것이 되겠네요. ^^
옵티머스 LTE2는 얼마전 소개한 베가 레이서2와 같이 퀄컴의 스냅드래곤 S4 를 탑재한 원칩 LTE폰입니다. 얼마전 체험한 베가 레이서2도 좋은 제품이었지만 옵티머스 LTE2도 나름대로의 매력과 함께 독특한 개성이 있는 제품이더군요. 두 제품 모두 SK텔레콤의 LT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LTE2는 제품 박스를 조금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휴대폰은 검정색 헤어라인이 들어간 고급스러운 모습을 가진 박스에 들어 있는데 그 박스는 다시 겉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겉포장 바닥면에는 간단하게 제품에 대한 요약이 되어 있습니다.
2GB RAM과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고 디스플레이는 4.7인치 IPS HD LCD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밖에 2150mAh 배터리와 타임머신 카메라 기능, 음성 촬영 기능 적혀 있는 것이 눈에 띄네요.
제품 박스는 2단 서랍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옵티머스 LTE2와 설명서, NFC 태그가 들어 있고 아래쪽 슬라이딩 서랍(?)에는 배터리와 충전기, 마이크로 USB 케이블, 이어폰 등이 들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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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용량은 위에 얘기한대로 2150mAh입니다. 용량이 매우 큰 편인데 옵티머스 LTE2는 원칩 스냅드래곤 S4를 사용해 배터리 소모가 적은 편이어서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옵티머스 LTE2의 외관은 아주 반듯한 직사각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남성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편입니다. 반면 제품 테두리는 은색의 메탈 느낌이 나는 재질로 둘러 싸여 있어 깔끔한 느낌도 주고 있죠.
뒷면은 옵티머스 뷰, 프라다3와 비슷하게 직물 느낌이 나는 올록볼록한 표면으로 만들어 미끄럼 방지에 매우 좋고 만지는 느낌도 꽤 괜찮습니다. 좌측 상단에는 카메라가 보이고 하단에는 제조사 로고와 스피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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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좌측에는 볼륨 조절 버튼이 있고 우측에는 아무런 버튼이 없어 깔끔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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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과 하단 모습에는 다른 LG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같이 전원 버튼과 DMB안테나, 그리고 마이크로 USB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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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LTE2는 2GB RAM이 탑재되어 여러가지 어플 실행시 멀티 태스킹 능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시험삼아 어플 12개를 동시에 실행 시켜 보았는데도 여유분이 983MB나 되어 부드러운 작동이 가능하더군요.
AnTuTu 벤치마크 앱으로 시스템 정보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RAM용량이 여유분과 전체 용량으로 나누어 표시되는데 역시 충분한 메모리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전원을 켜고 실행을 시킨뒤 화면 잠금을 해제하는데 아래와 같이 조금 다른 모습이 나타나더군요. 화면 잠금을 해제하기전에 어떤 화면이 실행되고 있는지를 미리 볼 수 있는 것이죠. 혹시나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장면이 실행되고 있을때 화면 잠금을 해제하지 않고 다시 잠그거나 하면 될것 같네요.
옵티머스 LTE2의 카메라는 음성 촬영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음성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설정을 해 줘야 하는데 좌측 카메라 설정 메뉴에서 아래와 같이 음성 촬영 기능을 불러내어 "사용"을 터치해 주어야 음성 촬영 기능이 적용되죠. 음성 촬영시에는 "김치"라고 하면 자동으로 촬영이 됩니다. 어렵지 않으니 한번만 해보면 쉽고 재미있게 음성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타임머신 카메라는 옵티머스 LTE2가 가진 독특한 기능으로 셔터를 누르기 전 약 1초동안 4장의 사진을 더 촬영하는 기능입니다. 보통 셔터를 누르는 순간 사진이 잘못 촬영되는 경우가 많아 셔터를 누르기 전 보다 자연스런 사진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같은 타임머신 촬영 기능을 탑재했죠.
타임머신 기능 역시 카메라 좌측 설정 메뉴에서 시계 모양 아이콘을 눌러 타임머신 기능을 활성화 시켜야 타임머신 카메라가 작동하게 됩니다.
타임머신 기능을 적용한 뒤 셔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총 5장의 사진이 1초 동안 찍히게 되는데 여기서 가장 잘 찍힌 사진을 골라내서 사용하면 되는 것이죠. 촬영한 사진은 바로 공유할 수도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PS> 참고로 옵티머스 LTE2의 크기를 다른 스마트폰과 함께 비교해 본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죠. 잠시나마 4대의 단말기를 한꺼번에 가지고 있을 수 있어서 크기 비교를 위해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좌측부터 옵티머스 LTE2(4.7인치), 베가 레이서2(4.8인치), 갤럭시S2 HD LTE(4.65인치), 갤럭시S2 LTE(4.5인치) 순서입니다.
4가지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가 모두 다른데도 전체적인 크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베젤의 크기는 조금씩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뒷면 모습은 모두 다른 편인데 오른쪽 두 제품은 같은 갤럭시 시리즈라 비슷한 모습을 갖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가지 스마트폰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SK텔레콤의 4G LTE로고를 갖고 있다는 것이 되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