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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플로이드 슈퍼다츠+리모트, 기능 및 음질은?
와이엇
2012. 3. 2. 06:40
아토믹 플로이드가 출시한 슈퍼다츠+리모트(이하 슈퍼다츠 리모트)는 외형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제품이지만 기능적인 면과 성능에 있어서도 값어치를 하는 이어폰입니다. 먼저 슈퍼다츠 리모트의 기능적인 면을 살펴볼까요?
실리콘 이어팁
슈퍼다츠 리모트는 인이어 타입 이어폰으로 부드러운 실리콘 이어팁이 크기별로 3종 제공됩니다. 슈퍼다츠 리모트를 꺼내보면 중간 사이즈 이어팁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데 만약 착용해 보고 자신의 귀 크기에 잘 맞지 않아 잘 빠진다던가 귀가 아프다면 다른 크기의 이어팁으로 교체해서 착용하면 됩니다. 귀와 잘 맞는 이어팁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래야 외부 소음을 제대로 차단해 제대로 된 소리를 들을수 있기 때문이죠.
이어팁을 교체하기 위해 빼낼때는 주의해서 빼내야 하는데 만약 무리해서 힘을 주어 잡아 당기면 실리콘 이어팁이 찢어질수도 있으니 이어팁을 아래 사진과 같이 젖힌뒤에 이어팁 가장 아래의 빨간부분을 잡고 메탈 바디와 서로 반대방향으로 천천히 돌리면서 빼는것이 좋습니다.
이어팁을 다시 장착하는것은 분리하는것 보다는 조금 쉽더군요. 이어팁 구멍을 메탈 바디와 잘 맞추고 조금씩 돌리면서 끼우면 크게 어렵지 않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때도 역시 실리콘 이어팁이 찢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어팁을 분리하면 아래와 같은 메탈 (스테인레스 스틸) 바디가 나타납니다. 메탈 바디 안쪽에는 미세한 철망이 보이는데 이는 귓속의 이물질이 이어폰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죠. 자세히 살펴보면 꽤 튼튼하게 만들어진 것을 알수 있더군요.
리모콘
슈퍼다츠 리모트는 말 그대로 리모콘이 달려 있어 스마트폰이나 플레이어를 조작하지 않고도 음량 조절, 재생, 곡 선택등을 이어폰에서 할수 있죠. 리모콘은 이어폰 왼쪽에 달려 있는데 착용했을때 눈으로 잘 보이지 않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버튼을 조작할때 조금 불편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모콘을 자세히 보면 그 이유를 곧 알수 있더군요. 리모콘 뒤쪽을 보면 핸즈프리용 마이크가 있습니다. 마이크는 통화시 목소리가 가장 잘 전달될수 있는 입 근처에 있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렇기 때문에 리모콘 버튼이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어팁으로부터 리모콘까지의 길이는 대략 12.5cm입니다.
리모콘은 음악을 들을때는 볼륨 조절 버튼을 눌러 음량을 조절할수 있고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한번씩 눌러 재생/일시 정지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2회 연속으로 누르면 다음 곡으로 이동하게 되고 3회 연속 누르면 이전 곡을 플레이할수 있구요. 통화시에도 볼륨 조절 버튼으로 음량을 조절할수 있고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통화 시작 또는 통화를 종료할 수 있죠. 리모콘 조작 방법은 제품 박스 안쪽에 아래와 같이 인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슈퍼다츠 리모트는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 기기에서는 볼륨 버튼 및 재생/일시정지 버튼이 모두 제대로 작동합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재생/일시정지 버튼만 제대로 작동하고 볼륨 조절 버튼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니 이점은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케이블
슈퍼다츠 리모트의 케이블은 두가지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 중앙에 있는 아토믹 플로이드 로고 부분을 기준으로 이어팁 방향으로는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폴리머 소재로 되어 있고 플러그 방향 케이블은 케블라 소재로 되어 있더군요. 케블라는 모토로라에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레이저의 뒷면 소재로 쓰여 알게 되었는데 촉감이 좋고 고급스런 느낌이 나는 재질이죠.
또한 폴리머 케이블과 케블라 케이블 모두 줄꼬임이 적어 아무렇게나 주머니속에 놔두어도 다른 이어폰처럼 줄이 엉망으로 꼬여 줄을 풀어 내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이어폰 사용시에 가장 불편한 것이 줄이 꼬이는 일인데 모든 이어폰에 슈퍼다츠 리모트에 적용한 소재로 케이블을 만든다면 번거로운 일이 없어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가격은 조금 비싸지겠지만 음악을 많이 듣는다면 불편함보다는 약간의 투자를 더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플러그
플러그 부분은 금도금으로 처리되어 있는데다가 은색의 스테인레스 스틸, 그리고 검정색 고무 소재의 케이블 캡이 빨간색 케이블과 어우러져 한층 고급스런 느낌을 줍니다. 연결 부위의 마감 처리도 매우 잘 되어 있어 쉽게 손상을 입을 것 같지는 않더군요.
소리에 대해...
기능적인 면은 여기까지 소개하고 이제 이어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소리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개인적으로 소리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다른 이어폰 전문 리뷰어들처럼 전문 용어를 사용해서 얘기할 수준은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평이하게 소개해 볼테니 참고삼아 봐 주시면 될것 같네요.
우선 음질은 매우 깨끗한 편입니다. 노이즈 제거를 위한 폴리머 케이블이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겠죠. 음질이 매우 깨끗해서 높은 음을 노래할때 나는 거친 숨소리와 때로는 기타를 연주할때 나는 날카로운 마찰음까지 또렷하게 들리기도 하더군요.
따라서 고음부에서 날카로운 음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조금 거슬릴수 있겠더군요. 하지만 선명하고 시원한 느낌이 나기 때문에 이런 느낌을 좋아한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다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을수 있어 좋았던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저음부 역시 훌륭한 소리를 내줍니다. 강렬하고 단단한 소리를 낸다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인 필 콜린스의 "Sussudio"나 "Easy Lover"를 들어보면 드럼 소리가 많이 나오는데 드럼 소리를 다른 이어폰보다 아주 잘 표현해 주는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드럼 특유의 타격감이 시원하게 들리니 더 좋게 느껴지지 않았나 생각되는군요.
사실 이점은 슈퍼다츠 리모트 제품 박스 안쪽에 있는 음역대별 감도 그래프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저음역대인 BASS와 고음역대인 TREBLE에서의 주파수 특성이 높게 나타나 있는걸 알수 있죠. 하지만 이 그래프는 제가 음악을 한참 듣고 난뒤에 발견한 것인데 개인적인 느낌과 비슷하게 나타나 있어 조금 신기하게 느껴지더군요.
여기까지 해서 "아토믹 플로이드 슈퍼다츠 +리모트" 이어폰 리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폰 리뷰는 처음이라 아는 것도 많지 않고 소리에 대한 지식도 부족해 리뷰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만한 내용이 별로 없는것 같아 아쉽게 느껴지는군요. 그래도 개인적인 느낌을 최대한 솔직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는데 제대로 된 리뷰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한가지 확실히 얘기할수 있는것은 지금까지 써본 이어폰 중에서 가장 좋은 소리를 들을수 있는 이어폰이었다는 것입니다. 깨끗하고 선명한 고음을 들을수 있으며 강하고 박력있는 저음을 동시에 감상할수 있는 이어폰은 이 제품이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멋진 디자인에 기능적인 면과 음질까지 세가지 장점을 고루 갖춘 플래그쉽 이어폰, 아토믹 플로이드 슈퍼다츠 +리모트를 한달여간 사용해 보니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 이해가 가더군요.
혹시 리뷰에 소개하지 못한 내용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을 통해 질문해 주시면 가능한 빨리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관련 문의: 극동음향 (02-2234-2233)
공식 판매 가격: 415,000원
실리콘 이어팁
슈퍼다츠 리모트는 인이어 타입 이어폰으로 부드러운 실리콘 이어팁이 크기별로 3종 제공됩니다. 슈퍼다츠 리모트를 꺼내보면 중간 사이즈 이어팁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데 만약 착용해 보고 자신의 귀 크기에 잘 맞지 않아 잘 빠진다던가 귀가 아프다면 다른 크기의 이어팁으로 교체해서 착용하면 됩니다. 귀와 잘 맞는 이어팁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래야 외부 소음을 제대로 차단해 제대로 된 소리를 들을수 있기 때문이죠.
이어팁을 교체하기 위해 빼낼때는 주의해서 빼내야 하는데 만약 무리해서 힘을 주어 잡아 당기면 실리콘 이어팁이 찢어질수도 있으니 이어팁을 아래 사진과 같이 젖힌뒤에 이어팁 가장 아래의 빨간부분을 잡고 메탈 바디와 서로 반대방향으로 천천히 돌리면서 빼는것이 좋습니다.
이어팁을 다시 장착하는것은 분리하는것 보다는 조금 쉽더군요. 이어팁 구멍을 메탈 바디와 잘 맞추고 조금씩 돌리면서 끼우면 크게 어렵지 않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때도 역시 실리콘 이어팁이 찢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어팁을 분리하면 아래와 같은 메탈 (스테인레스 스틸) 바디가 나타납니다. 메탈 바디 안쪽에는 미세한 철망이 보이는데 이는 귓속의 이물질이 이어폰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죠. 자세히 살펴보면 꽤 튼튼하게 만들어진 것을 알수 있더군요.
리모콘
슈퍼다츠 리모트는 말 그대로 리모콘이 달려 있어 스마트폰이나 플레이어를 조작하지 않고도 음량 조절, 재생, 곡 선택등을 이어폰에서 할수 있죠. 리모콘은 이어폰 왼쪽에 달려 있는데 착용했을때 눈으로 잘 보이지 않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버튼을 조작할때 조금 불편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모콘을 자세히 보면 그 이유를 곧 알수 있더군요. 리모콘 뒤쪽을 보면 핸즈프리용 마이크가 있습니다. 마이크는 통화시 목소리가 가장 잘 전달될수 있는 입 근처에 있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렇기 때문에 리모콘 버튼이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어팁으로부터 리모콘까지의 길이는 대략 12.5cm입니다.
리모콘은 음악을 들을때는 볼륨 조절 버튼을 눌러 음량을 조절할수 있고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한번씩 눌러 재생/일시 정지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2회 연속으로 누르면 다음 곡으로 이동하게 되고 3회 연속 누르면 이전 곡을 플레이할수 있구요. 통화시에도 볼륨 조절 버튼으로 음량을 조절할수 있고 재생/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통화 시작 또는 통화를 종료할 수 있죠. 리모콘 조작 방법은 제품 박스 안쪽에 아래와 같이 인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슈퍼다츠 리모트는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 기기에서는 볼륨 버튼 및 재생/일시정지 버튼이 모두 제대로 작동합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재생/일시정지 버튼만 제대로 작동하고 볼륨 조절 버튼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니 이점은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케이블
슈퍼다츠 리모트의 케이블은 두가지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 중앙에 있는 아토믹 플로이드 로고 부분을 기준으로 이어팁 방향으로는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폴리머 소재로 되어 있고 플러그 방향 케이블은 케블라 소재로 되어 있더군요. 케블라는 모토로라에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레이저의 뒷면 소재로 쓰여 알게 되었는데 촉감이 좋고 고급스런 느낌이 나는 재질이죠.
또한 폴리머 케이블과 케블라 케이블 모두 줄꼬임이 적어 아무렇게나 주머니속에 놔두어도 다른 이어폰처럼 줄이 엉망으로 꼬여 줄을 풀어 내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이어폰 사용시에 가장 불편한 것이 줄이 꼬이는 일인데 모든 이어폰에 슈퍼다츠 리모트에 적용한 소재로 케이블을 만든다면 번거로운 일이 없어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가격은 조금 비싸지겠지만 음악을 많이 듣는다면 불편함보다는 약간의 투자를 더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플러그
플러그 부분은 금도금으로 처리되어 있는데다가 은색의 스테인레스 스틸, 그리고 검정색 고무 소재의 케이블 캡이 빨간색 케이블과 어우러져 한층 고급스런 느낌을 줍니다. 연결 부위의 마감 처리도 매우 잘 되어 있어 쉽게 손상을 입을 것 같지는 않더군요.
소리에 대해...
기능적인 면은 여기까지 소개하고 이제 이어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소리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개인적으로 소리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다른 이어폰 전문 리뷰어들처럼 전문 용어를 사용해서 얘기할 수준은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평이하게 소개해 볼테니 참고삼아 봐 주시면 될것 같네요.
우선 음질은 매우 깨끗한 편입니다. 노이즈 제거를 위한 폴리머 케이블이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겠죠. 음질이 매우 깨끗해서 높은 음을 노래할때 나는 거친 숨소리와 때로는 기타를 연주할때 나는 날카로운 마찰음까지 또렷하게 들리기도 하더군요.
따라서 고음부에서 날카로운 음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조금 거슬릴수 있겠더군요. 하지만 선명하고 시원한 느낌이 나기 때문에 이런 느낌을 좋아한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다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을수 있어 좋았던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저음부 역시 훌륭한 소리를 내줍니다. 강렬하고 단단한 소리를 낸다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인 필 콜린스의 "Sussudio"나 "Easy Lover"를 들어보면 드럼 소리가 많이 나오는데 드럼 소리를 다른 이어폰보다 아주 잘 표현해 주는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드럼 특유의 타격감이 시원하게 들리니 더 좋게 느껴지지 않았나 생각되는군요.
사실 이점은 슈퍼다츠 리모트 제품 박스 안쪽에 있는 음역대별 감도 그래프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저음역대인 BASS와 고음역대인 TREBLE에서의 주파수 특성이 높게 나타나 있는걸 알수 있죠. 하지만 이 그래프는 제가 음악을 한참 듣고 난뒤에 발견한 것인데 개인적인 느낌과 비슷하게 나타나 있어 조금 신기하게 느껴지더군요.
여기까지 해서 "아토믹 플로이드 슈퍼다츠 +리모트" 이어폰 리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폰 리뷰는 처음이라 아는 것도 많지 않고 소리에 대한 지식도 부족해 리뷰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만한 내용이 별로 없는것 같아 아쉽게 느껴지는군요. 그래도 개인적인 느낌을 최대한 솔직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는데 제대로 된 리뷰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한가지 확실히 얘기할수 있는것은 지금까지 써본 이어폰 중에서 가장 좋은 소리를 들을수 있는 이어폰이었다는 것입니다. 깨끗하고 선명한 고음을 들을수 있으며 강하고 박력있는 저음을 동시에 감상할수 있는 이어폰은 이 제품이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멋진 디자인에 기능적인 면과 음질까지 세가지 장점을 고루 갖춘 플래그쉽 이어폰, 아토믹 플로이드 슈퍼다츠 +리모트를 한달여간 사용해 보니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 이해가 가더군요.
혹시 리뷰에 소개하지 못한 내용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을 통해 질문해 주시면 가능한 빨리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관련 문의: 극동음향 (02-2234-2233)
공식 판매 가격: 4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