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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스북의 기세가 대단하죠. 요즘 프라이버시 문제때문에 곤란에 처하긴 했지만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페이스북이 왕좌 자리를 차지한지 꽤 되었습니다. 트래픽도 구글을 넘어서려 하는등 인터넷 서비스의 새로운 1인자로 등극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기세가 대단합니다. 페이스북이 강세를 나타내는 비결을 얘기하라면 공유와 소통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군요.
페이스북이 이렇게 뜨기 전까진 인터넷 세상은 그야말로 구글의 독무대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매일같이 신기술을 적용해 선보이는 새로운 서비스와 검색의 힘으로 인터넷을 통해 세상을 지배하는것 아니냐고 할정도의 위세를 보이는 구글이었죠. 하지만 구글의 뛰어난 신기술도 공유와 소통의 힘에는 어쩔수 없는것 아니냐고 할 정도로 페이스북의 기세는 대단합니다.
위 그림은 전세계 SNS 판도를 세계 지도에 나타낸 것입니다. 작년 12월 현재 상황이지만 대세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전세계 SNS 서비스를 거의 페이스북이 휩쓸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주변 국가에서 인기있는 SNS로 nasza-klasa라는 서비스가 있다고는 하지만 총 가입자수가 2천7백만명으로 페이스북에는 상대가 안됩니다. 단지 러시아의 땅덩어리가 워낙 커서 지도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많을 뿐이죠. 구글의 Orkut은 유일하게 브라질에서 1위 SNS로 자리잡고 있는것을 볼수 있네요.
구글의 SNS에 대한 노력은 이뿐이 아니었죠, 트위터를 인수해 SNS 파워를 키우려 생각했지만 트위터의 단호한 거부로 인수가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이제 SNS라는 공유와 소통의 새로운 도구를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Orkut을 어떻게 하면 좀더 새롭게 만들어 전세계적인 서비스로 키우느냐 하는것이 당면과제일수도 있지만 좀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SNS 전략을 새로 짜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페이스북은 이미 구글의 페이지 뷰를 넘어선 적이 있습니다. Hitwise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주간 방문자수에서 근소한 차로 구글을 따돌린적이 있죠.
결코 일어날수 없다고 생각한 일이 발생했기 때문에 구글이 이번에 소셜 부문 책임자를 새로 뽑는다고 볼수 있겠네요. 구글은 새로운 자리를 만들어 보다 전략적이고 핵심적인 SNS 업무를 진행할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어떤 SNS 서비스보다 더욱 혁신적이고 해로운 방식의 SNS를 만들거나, 현재 구글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모든 포트폴리오를 더욱 효과적으로 통합해 보다 나은 Orkut을 만드는 방법이 있겠죠.
구글의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책임자는 어떤 사람이 될지도 궁금한 점입니다. 구글 내부에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이 몇명 있는것 같은데 과연 어떤 전략으로 구글의 SNS 서비스를 레벨업할것인지, 과연 페이스북의 기세를 꺽고 SNS에서도 구글 천하를 만들수 있을지 주목되는군요. 이제 공유와 소통의 힘이 온라인을 지배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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