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 후속 모델( 가칭 센르)에 사용할 AP(Application Processor)를 결정했습니다. 물론 듀얼코어이고 ARM 기반의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정식명칭은 기존에 알려졌던 오리온(Orion)이 아닌 엑시노스(Exynos) 4210 프로세서라고 부른다고 하는군요. 오리온은 개발 코드명이었으며 앞으로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AP는 Exynos라는 브랜드로 나올것이라고 하네요.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ynos는 그리스어로 스마트라는 뜻을 가진 exypnos와 그린의 의미를 가진 prasinos를 조합해서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Exynos는 HD 동영상등 고화질 멀티미디어를 가볍게 돌릴수 있는 파워와 보다 향상된 저전력 기술로 더 길어진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할수 있을것이라고 하네요. Exynos(엑시노스)는 앞으로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스마트 & 그린" 전략에 발맞추어 스마트폰과 태블릿등에 탑재되어 보다 파워풀하고 친환경적인 모바일 기기를 만드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ynos 4210은 갤럭시S에 사용된 허밍버드의 대를 잇는 프로세서로 다음달인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또한 Exynos는 삼성전자가 최초로 부여하는 AP 패밀리의 브랜드 네임으로 앞으로 삼성전자의 AP는 모두 Exynos라는 이름이 붙는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이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처럼 AP도 브랜드화하려는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으로 보면 될것 같군요. 퀄컴이 스냅드래곤으로 꽤 인기를 끌었는데 삼성도 같은 방법을 쓰는것이죠. 이 방법을 통해 애플등의 유명 업체가 삼성의 AP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리는것도 주요 목적인것 같습니다. 엑시노스를 탑재한 갤럭시S 2(센르)의 성능은 과연 어떨지 2월 14일 MWC(Mobile World Congress)가 기대되는군요.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웹, 컴퓨터, it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 및 소식]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아래 터치링을 통해 저에게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낼수 있습니다. 사용료는 무료입니다.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MWC2011] 갤럭시S2, 이번엔 하드웨어만 좋은게 아니다 (29) | 2011.02.15 |
---|---|
[MWC2011]갤럭시S, 갤럭시탭 후속 어떤 모습일까? (4) | 2011.02.13 |
노키아의 윈도우폰7 선택, 어떤 이유인가? (30) | 2011.02.11 |
윈도우8 개발, 어디까지 왔나? (12) | 2011.02.10 |
PC로 어플 설치 한다, 안드로이드 마켓 웹스토어 (5) | 2011.02.05 |